[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두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나무공예로 세상과 소통하며 가치 있는 일상을 누리는 '가치누림'’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지역 장애인의 일상에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부터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돕고, 청소년 발달장애인 직업체험 교육을 함께하는 등 장애인들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친환경 나무공예체험에 전문적인 역량과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성맞춤형 장애인복지증진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몽탄면 달산리에 소재한 전통사찰 법천사(주지 덕우스님)에서 지장전 개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석가탄신일인 지난 15일 점안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법천사는 성덕왕 24년(725) 서역 금지국의 승려인 정명이 창건하고 고려시대 원나라 승려 원명이 중창한 사찰로, 현재는 전통사찰 제4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지장전 개축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전통사찰 보수정비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5천만원(국비 50%, 도비 20%, 군비 30%)이 투입되 지난해 6월 착수하여 올해 3월 완료했다. 이날 점안식은 법천사 주지스님인 덕우스님의 예불로 진행됐으며 신도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장전 개축을 축하했다. 김산 군수는 “법천사 지장전 점안식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통사찰로서 법천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웰다잉 연극 공연 - 아름다운 여행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연극을 관내 스마트경로당 스마트 TV를 통해 실시간 송출하였으며, 이러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공연이 운영되는 동안 경로당을 개방하여 웰다잉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총 36개의 스마트경로당 중 32개소가 접속하여 연극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공연이 약 50분간 진행되는 동안 모든 경로당에서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동한마음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다리가 불편해서 이동이 어려운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김해시보건소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웰다잉(Well-Dying)이 무엇인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완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4일 파주시 동패리 소재의 농지(동패동 144답)에서 ‘실버농부 출두요’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실버농부 출두요’는 운정3동 실버경찰대 특화사업으로, 매년 고구마를 재배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배부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다. 실버경찰대는 지난 4월 밭을 갈고,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는 등 사전 작업을 했으며,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순을 심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10월에 수확해 운정3동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수확한 고구마를 전달하면서 가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3동에서도 더불어 사는 행복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운정보건소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수행·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보건소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 결과 2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사에 따라 2곳 모두 참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은 운정4동 상지석2리 부녀회와 운정5동 해오름마을 14단지 시니어클럽으로, 7월까지 생애주기별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교실(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노년기 영양교실 ▲치매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갱년기 우울증 관리 교육 등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강좌로 이뤄졌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활력이 넘치고, 건강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광탄면과 탄현면, 운정4동 일원에서 운행 중인 ‘농촌형 똑버스(DRT)’에 전화호출서비스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똑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 호출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관련 기관에 제안하는 등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16일부터 전용 전화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화 호출 가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출도착지 정류장 등을 설정해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농촌형 똑버스는 현재 광탄면, 탄현면 및 운정4동에서 지역별 3대씩 총 9대가 운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전화호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농촌형 똑버스가 운행 중인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고 홍보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이달 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파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정 새암공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2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178억 원이 투입된다. 행정복지센터에는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등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청소년휴카페 등의 문화공간도 들어선다. 지난해 파주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앞서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다목적 강당 면적 확대, 우수한 자재 사용 등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시는 해당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주차공간 추가 확보 등의 경우 인근의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시는 지난 4월 수영종합건설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공사 기간 동안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울도서관 내에서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청사가 건립되면, 행정, 문화, 보육 등에서 한층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게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소아기에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가 없으면 성인기 질환 이행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114개소(유치원·어린이집 106, 초등학교 7, 중학교 1)를 선정하고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질환 실태조사로 환아를 파악할 수 있으며,학교 내 환아관리카드 작성관리, 대상별 맞춤 예방관리 교육과 응급상황대처 포스터 등 각종 교육자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안심학교 담당교사에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예방관리 전문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해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구·군 보건소에서는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음식관광도시로써 원주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한‘원주 대표먹거리 미식투어’를 추진했다. 팔로우 수 57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올리버, 릴리)와 이들의 팔로우 중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일반인 등 총 15명이 미식투어에 참여했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도래미시장의 원주만두세트(칼만, 건진, 튀김)와 자유시장의 쫄돈(쫄면과 돈가스)과 떡볶이 등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감영, 전통시장의 소고기골목(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을 돌아보고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음식관광도시 원주’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그 외에도 관광지 내 토토米원주빵(조엄고구마크림빵)을 선보이고 원주뽕잎밥을 맛보며 원주시의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SNS홍보를 통해 우리시 대표적인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관광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미식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식투어는 대표먹거리와 관광먹거리 등을 홍보하며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6월, 9월, 1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 오후 4시 위생 단체 11개소(원주시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생 단체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하여 회장 및 임원 선출, 운영방안 마련 등 위생단체협의체를 구성했다. 위생단체협의체는 향후 2024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방안,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원주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역할과 위생 분야 전문성을 바탕을 둔 재능기부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에게 양질의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생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참여 단체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미용사회원주시지부 ▲(사)대한피부미용사회 원주시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이용사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목욕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