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VR/AR 글로벌 콜라보 과정’ 참가 프로젝트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VR/AR 글로벌 콜라보 과정’은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도내 VR/AR 관련 기업이나 개발자, 연구팀의 프로젝트를 영국, 캐나다의 협약기관 전문가와 연계시켜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제작 단계부터 공동 기획과 개발, 서비스 현지화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단순 판로 개척이나 해외전시 지원이 아닌 영국과 캐나다의 전문가가 적극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차별화된다. 프로젝트 개발은 선정 시점부터 진행되며 영국과 캐나다에 각각 6월 20일, 8월 8일부터 약 2주간 체류하며 다양한 현지 전문 교육과 개발 미팅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업의 프로젝트 단계에 따라 국가별로 5,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파트너국가의 전문가들이 최종 선발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프로젝트 기술력, 시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수행역량 등이다. 개발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는 현지 개발자와 잠재 고객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종)에서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 전통 장 담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 중 하나로, 지난 3월 24일 전통 장 담구기 행사 이후 잘 숙성시킨 장에서 검게 변한 소금물과 메주 덩어리를 분리하는 작업이다. 앞으로 1년여의 숙성과정을 거쳐 된장 ? 간장이 완성되면 포장을 하여 일반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전통 장 담구기 행사는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100% 우리 콩을 사용하며, 전통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을 담그는 일만큼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음식도 없을 것”이라며, “잊혀져가는 전통 장 담구기 행사를 통해 고유 맛과 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AFC, KFA 실사단 14명이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 2023아시안컵 개최를 위한 첫 실사를 마쳤다. 아시아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실사단 14명은 이날 2023년 열리는‘2023AFC아시안컵’ 개최후보 도시 가운데 한 곳인 고양시를 방문해 시설, 안전,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면에서 꼼꼼한 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양시는 대한민국 개최 후보도시 8곳 중 첫 번째 실사가 진행됐다. 대한민국에 대한 첫 인상이 고양시에서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3AFC아시안컵축구대회는 현재 한국과 중국이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 내 후보도시는 고양시를 비롯, 수원, 천안, 전주, 서귀포, 부산, 화성, 광주다.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AFC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개최국을 선정한다. 실사단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시의 대회 개최 의지와 시설 설명, 안전 등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본 뒤 다양한 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개최의지를 평가했다. 또 메인스타디움으로 사용한 주경기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 락커룸, 심판실, 프레스센터 등 각 실의 위치와 동선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교통, 의료시설,
은행에 가져가면 즉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무기명예금증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던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약 3만7천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26억원과 매출채권 31건 189억원 등 75건 215억원 규모의 채권을 적발, 압류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75개 예금증서와 매출채권 소유주는 모두 56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31억원에 이른다. 이번 조사는 고액체납자들의 경제활동 내역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 추적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행보증보험 증권이란 납품이나 공사 등 일정규모 이상의 경제 활동시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증권이다. 체납자들의 이행보증보험 증권 전수조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도는 3만7천여명의 체납자 명단을 SGI서울보증에 전달하고 이들의 보증거래내역을 점검한 결과 이들이 예치한 무기명예금증서와 매출채권을 함께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재산세 등 1,100만원을 체납해
안병용 의정부시장(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는 5월22일 부처님 오신날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원효사·원각사·자은사·회룡사·관음사 등 관내 사찰을 방문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사찰을 찾은 신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0년간의 노력 끝에 인도 진출의 최적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2018 G-FAIR 뭄바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지난 16~17일 이틀 간 인도 뭄바이 사하라스타 호텔에서 열린 ‘2018년 G-FAIR 뭄바이’에서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5건 1억 7,849만 달러의 계약 추진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사 이틀 간 인도 전역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4,072개사의 현지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들과 6,24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역대 최대 상담 및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됐다. 실제로 이번 계약 추진실적 성과는 최근 3년간 2015년 9,800만 달러, 2016년 1억 5,700만 달러, 2017년 1억 5,200만 달러를 뛰어넘는 규모다. 실외 와이파이 공유기를 제조하는 넥서스텍은 인터넷환경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G-FAIR 뭄바이에 처음 참가했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와이파이 사업자인 인도 W사와 5년간 매년 10만대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7,50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20일(일) 11시,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시 배드민턴협회 최영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장을 찾은 776개 팀 1,500여명의 선수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작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통합이후 첫 대회를 치르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와 협회를 보며 안양시 배드민턴 동호인으로서 기쁘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잦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 1,330만 도민들이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날 17~18일 개최 예정인 경기도의회 의장배 배드민턴대회에도 배드민턴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등록 여성과 취업자를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 전문가 상담ㆍ컨설팅을 실시한다.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상담ㆍ컨설팅’ 사업은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 여성의 경력단절 재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상담 신청은 올해 11월까지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https://womanpia.gg.go.kr)에서 가능하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해 노무상담뿐 아니라 자녀ㆍ직장 동료와의 갈등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이직 및 경력 관리, 인생 설계를 위한 경력개발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내방 상담과 함께 전화, 이메일 상담도 진행해 육아 등으로 재단 방문이 어려운 여성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가 사전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취업 서비스로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장애인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장애인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6월 7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진행되며 변화하는 장애의 의미, 평생교육과 장애인권, 일본의 장애인평생교육 사례,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수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경기도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종사자, 평생교육사, 강사와 향후 장애인평생교육 종사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7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게시판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19일 제14기 한마음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등 80명이 생연1동 골목(동두천여자중학교와 옆)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위한 초벌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테마는 ‘소녀의 꿈, 동화 속 감성을 담은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어둡고 우울감이 감도는 골목을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과 이야기 거리가 넘치는 골목길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했다.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벽화 골목을 만드는 것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는 동두천여자중학교 윤수진 선생님은 “동화 속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벽화 골목이 탄생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벽화초벌작업 이후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스케치 작업을 하면, 6월 중에 한마음가족봉사단이 최종 벽화작업을 완성할 예정으로 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중 미술동아리 학생의 벽화 골목은 생연2동, 광암동, 상패동에 이어 네 번째 작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