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네이버웹툰, YJM GAME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게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2018 글로벌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18 글로벌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웹툰 IP 게임 제작지원 부문’과 ‘VR/AR 게임 제작지원 부문’ 두 가지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 참여할 게임 기업을 12일까지 모집한다. ‘웹툰 IP 게임 제작지원 부문’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진행하는 것으로 네이버 웹툰에 소개된 다양한 웹툰의 캐릭터나 내용을 게임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 웹툰은 게임 개발사에 웹툰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 지적재산권)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VR/AR 게임 제작지원 부문’은 국내 대표 VR/AR 기업인 YJM GAMES가 지난해에 이어 참여하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 분야 우수 게임개발사를 선발해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개 분야에 총 10개 게임 개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개발사에는 최대 6천만원 등 총 5억3천만원의 개발지원금과 제작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이 1일 오전 수원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도 공직자들에게 민선 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다가올 민선 7기의 출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율 부지사는 이날 자리에서 “6월 13일 지방선거까지 이제 12일 남짓 남았다”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처럼 남은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부지사는 최근 통과한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관련해 경기도 차원의 신속한 대응과 일자리 정책 추진을 부탁했다. 이 부지사는 “지난 5월 21일 ‘2018년 추경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청년일자리 사업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일자리 동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 7월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예고됐던 ‘버스 대란’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애쓴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교통국 소속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
‘경기도 동유럽 시장개척단’이 폴란드와 체코에서 동유럽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체코 프라하에 파견돼 총 57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66만6천 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EU(유럽연합)와 CIS(독립국가연합)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 ‘폴란드’와 유럽 정중앙에 위치한 ‘체코’ 시장을 선점, 동·서유럽의 연계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도가 주최, 경기FTA활용지원센터·코트라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8개사는 주방용품, 분자진단키트, 콘텍트렌즈, 소변기, 다용도운반차, 대기오염방지장비 등 다양한 우량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주최 측 차원에서도 바이어 1:1 상담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판로개척 활동을 도왔다. 바이어와의 열띤 상담 결과, 폴란드에서 241만5천 달러, 체코에서 336만5천 달러 규모의 수출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 파주시 유럽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6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파견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7일간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와 공동으로 파견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업체는 4개 기업으로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고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방문예정인 헝가리는 경제 전반에 활력이 돌아 2017·2018년 3%의 경제성장이 전망되는 시장이고 폴란드는 동유럽 7개국과 국경을 접한 지리적 이점과 EU 국가 중 6번째에 달하는 인구규모를 바탕으로 중동부 유럽에서의 가장 큰 시장이다. 동유럽 국가 중 가장 큰 시장인 헝가리와 폴란드에 파견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파주시 소재 수출유망 기업이 유럽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1차 인도시장개척단 파견으로 275만달러의 수출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고 2차 베트남시장개척단을 7월 9일~14일에 헝가리(부다페스트)·폴란드(바르샤바
가평군은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에 이어 신인 K-POP가수들의 꿈의 무대가 될 ‘제1회 레드엔젤 K-POP 콘테스트’가 오는 7월, 자라섬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세계적으로 뻗어있는 K-POP의 뿌리를 찾고 가평에서 진행된 수많은 현역가수를 배출한 강변가요제를 되짚어보는 의미로 제작되었으며, 나아가 가평군을 대표하는 축제 및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콘테스트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는 최종 8팀에 대해서는 K-POP 페스티벌 특설무대에 출연해 국내 최정상 라인업들과 함께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참가자 중, 아이돌 팀원을 뽑아 1년간 가평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함과 동시에 방송 및 공연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상금과 혜택 또한 특별하다. 대상에게는 1,000만원과 음반제작의 기회가, 금상은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인기상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 대상 및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홈페이지(kpop.redangel.kr)를 통해 확인할 수
경기도가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경기도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린다. 경기도는 6일 TV로 중계되는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도내 510개 단말기를 통해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동요하지 말고 묵념에 동참한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는 수영이나 물놀이 시 안전관리와 인명구조를 담당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 과정은 수상활동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청 위탁교육 기관인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에서 실시한다. 기간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주말 동안 총 5회에 걸쳐 파주 체인지업캠퍼스 회의실과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각종 구명장비 사용법, 수상에서의 조난 및 물에 빠진 경우 인명구조법, 응급처치 및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강습생들은 11개 과정 40시간의 교육이수와 이론 및 실기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최종 합격자는 체인지업캠퍼스 인명구조요원 채용 시 교육성적별 우선 선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인명구조요원 평가시험은 6월 17일 진행되고 합격자 자격증 수여는 6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수상구조 능력 향상과 수상안전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지역 실정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 간 우체국쇼핑몰 내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 인증상품 특별관’에서 경기도 지역농산물 중 일부품목을 20%내외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G마크관에서 2만원 이상 상품 구매고객 중 상품평 작성 고객 400명을 자동추첨해, 여행 시 유용한 만전식품 조미김 트래블팩 80g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경인지방우정청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체국쇼핑몰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경기특산품을 2만원 이상 첫 구매하고 도내 우체국에 응모권을 제출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배부하며, 3만원 이상 상품 구매고객 300명에게는 자동 추첨으로 여주농산 볶음알땅콩 600g를 지급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는 “경인지방우정청과 협력해 의미 있는 특별판촉전을 개최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정성을 인증한 G마크 우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집중호우 및 장마대비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지 안전점검을 5월31일부터 6월 8일까지 7일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지 32개소 33ha로 허가 부지 내 안전조치 소홀로 인한 재난위험요소 점검, 낙석방지시설, 우수배출시설, 사면보호시설 등 재해예방시설 설치 여·부, 허가조건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연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진명두)는 최근 장마의 성격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사업장을 소홀히 관리할 경우 집중호우 시 인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져 이번 점검을 통해 인위적재해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회 점검에서 지적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주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산지관리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경기도가 시·군 및 지역경찰서와 합동으로 6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한 대규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현행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야영장을 운영하려는 사업주는 해당 시·군에 적법한 안전?위생시설을 갖춰 등록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경기도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불법 야영장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관광진흥법뿐만 아니라 농지법과 산지법 등 관련법 위반사항도 종합해 고발조치 할 방침이어서 적발 시 벌금 액수가 가중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도는 미등록 야영장 홍보를 차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캠핑동호회, 협회에 등록 야영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등록 불법 야영장의 경우 안전?위생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각종 사고에 취약하다”면서 “미등록 불법 야영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야영장 등록 여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