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시가지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이동식 CCTV 2대를 운영한다. 그동안 야간이나 주말 등 취약시간을 틈타 수시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다수의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시에서는 이동식 CCTV를 상습투기 지역에 설치하여, 수시로 CCTV의 영상을 확인해 무단투기자 적발과 홍보를 병행항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식 CCTV에는 스마트안내판이 부착되어, 인체감지센서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자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CCTV 녹화 중입니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무단투기 금지 안내방송과 동시에 녹화가 시작된다. 특히 야간의 경우, 게시판 점등과 안내방송으로 인한 시각 및 청각적 계도 효과로 불법투기 근절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식 CCTV는 일정기간 운영 후, 다른 곳으로 언제든지 이동 설치가 가능해, 주민들의 무단투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미래당 평택시3) 부의장은 23일 경기도의회 미래농업연구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농촌마을 거버넌스 형태 연구를 통하여 농촌마을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경기 농촌마을 특성을 반영한 민선7기 농촌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염동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농업이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의 통일된 농업정책보다는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농업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래농업연구회와 같은 의원들의 연구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2018년 경기 전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경기 전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 전통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경기 전통문화 학교 운영, 경기 전통문화 창업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경기 전통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은 공연 및 공예, 문화재 활용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10개 내외를 채택해 2000만 원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 전통문화 학교 운영은 초?중학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의 실연과 이론교육 프로그램 등이 지원 대상이다. 경기 전통문화 창업 지원은 공연, 공예, 교육 등 분야를 불문하고, 전통문화를 소재로 활용한 2~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전자메일(ggoldroad@naver.com)과 등기우편으로 3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택배, 퀵서비스, 방문제출은 받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5일 2차 면접심사 후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민간의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가평·춘천 일원에서 도·시군 전통시장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전통시장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일선 업무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김현 박사를 초청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한다. 이 밖에도 야시장 운영, 특화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난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 우수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서민경제의 바로미터”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도록 열띤 논의를 벌일 계획”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AR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VR/AR 아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VR/AR 아카데미’는 VR/AR 분야의 기초를 다지는 ‘입문교육’부터 기초개발능력을 기르는 ‘기본교육’, 실무 향상을 위한 ‘특화교육’ 등 총 3개 부문의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우선, 입문과정은 VR/AR기술의 기초를 다지는 단기교육으로, 오는 30일까지 1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기본과정은 VR/AR 콘텐츠 제작과정과 360°영상제작 과정으로 나눠진다. 기본과정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총 60명을 선발한다. 콘텐츠 제작과정은 유니티 3D엔진 등을 활용한 교육이, 영상제작은 360°영상 촬영/편집 등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특화과정은 사업화 및 아이디어기획 등 콘텐츠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VR/AR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의 일부는 인터넷 강의로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VR/AR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튜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채널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꿀벌 질병 신속진단법 개발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3일 ㈜코젠바이오텍과 ‘꿀벌질병 정밀진단을 위한 신속진단법 개발 및 진단시약의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옥천석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꿀벌 농가에 발생하는 질병을 신속히 진단해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신종 꿀벌질병 진단법 개발 등을 통해 경기도가 질병진단기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위생시험소와 이번 협약을 체결한 ㈜코젠바이오텍은 생명공학 연구개발 및 분석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꿀벌질병에서 발생되는 전염성 질병에 대한 진단법 개발 등에 대한 기술을 상호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꿀벌 방역시스템 구축 및 동물질병 진단기술 증진을 함께 도모하기로 하는 등 상호협력 방안도 마련했다.
경기 북동부 발전을 위한 의, 양, 동, 연 자유한국당 단체장 후보 합의문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지역 자유한국당 단체장 후보 4인은 지난 60여 년동안 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해 온 이 지역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의 필요성과, 남북 협력시대에 경기 북동부 지역이 중추적 역할을 당당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추진되고 있는 남북 철도협력사업에 의, 양, 동, 연을 관통하는 경원선 연결 사업을 반드시 포함하라. 과거 경원선은 경의선과 더불어 한반도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철도로 남북간 물자와 인력 교류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경원선 연결은 낙후된 경기 북동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역시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북한내 강원도 접경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 둘째, 정부는 의, 양, 동, 연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경관 정비와 남북 육로연결에 대비한 특성화 개발을 적극 지원하라. 경기 북동부지역의 혈맥이자 남북육상교통 연결 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야할 국도 3호선의 전선 지중화와 도로 시설 정비, 주변지역 특성화 개발은 남북화해협력시대의
국가대표급 뷰티 유망기업들이 중국 최대 경제·금융 도시인 상하이에서 1,268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금의환향했다. 경기도는 지난 19~21일 사흘간 상하이 홍차오 소재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케이뷰티 엑스포 상하이(K-BEAUTY EXPO SHANGHAI)’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총 19만㎡ 규모 전시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강소기업 67개사가 참여해 총 105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중화권 화장품시장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 관람객 수는 총 21만8천여 명, 수출상담 실적은 1,559건, 1,268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중 계약유력 비율은 30%로 약 380만 달러의 계약을 지속검토하고 있으며 현장계약 실적은 192만 달러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중국의 뷰티관련 대기업과 해외기업 2,200개사가 참여하는 중화권 최대미용 박람회인 ‘상해국제미용박람회(CIBE)’와 연계·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
정세균 국회의장은 21일 김성곤 국회사무총장, 이인용 사무차장, 장대섭 기조실장, 최상진 관리국장, 조승교·이민자·이용준·성재현·장주영 근로자 외 10명의 국회 근로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근로자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 의장은 “국회는 근로자와 사무처 간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통해 국민의 뜻을 잘 섬기고,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국회 근로자 여러분들이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조승교 국회 청소 근로자는 “2016년 국회 청소노동자들이 정식으로 국회가족이 된 그날의 환희와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다” 며 “의장님께서 지켜주신 약속이 우리 청소노동자들에게는 영원히 역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재현 국회 경비근로자는“의장님께서 취임 이후 지금까지 국회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국민들이 기대하는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은 공직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습니다. 고위 공직자가 그 누구보다 청렴의 기준을 명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8 고위 공직자 청렴교육’에서 강연자로 나선 김재수 국민권익위원회 신고심사심의관은 고위 공직자가 청렴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김재수 심의관은 “지난 2016년 권익위 부패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51.6%가 공직사회가 부패하다고 인식하는 반면, 공무원은 4.6%만이 공직사회가 부패하다고 응답했다”며 “이러한 차이는 국민들이 기대하는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이 공직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 최고 ‘청렴경기’ 실현을 위해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246명을 대상으로 김재수 국민권익위원회 신고심사심의관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리더의 역할’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심의관은 공무원 행동강령부터 청탁금지법 주요 개정사항 등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