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성실납세자 16명,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 1명, 세정시책 참여자 1명 등 총 18명을 2024년도 남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 16명은 '남양주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3건 이상을 체납 없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또한,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지난해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 원 이상, 개인은 3천만 원 이상인 자가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각종 시책 및 납세 편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 자가 세정시책 참여자로 선정됐다. 성실납세자 등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개인의 경우 본인 소유 차량에 한해 공용 주차장 요금이 1년간 면제되고,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인증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으로 성실납세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확인증이 교부된다. 시청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키스톤 스피시즈는 지난 27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신종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갔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나눴다. 신종순 대표는 “지사협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돼 보람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양호 금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신종순 대표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키스톤 스피시즈 신종순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금곡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퇴계원 산대문화거리에서 간판 개선사업의 완료를 기념한 점등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퇴계원 산대놀이의 역사와 가치를 반영해 전통적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간판 디자인 과정에서 산대놀이 보존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구현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상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계원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새로운 간판 디자인 소개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선된 간판을 배경으로 거리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화사한 불빛과 함께 퇴계원의 새로운 야경이 연출됐다. 주광덕 시장은 “퇴계원 산대놀이는 남양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개선 사업으로 퇴계원 산대문화거리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산대놀이를 비롯한 지역 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에 선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0일 의결된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서, 안양시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약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그동안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55만 안양 시민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안양천 정비예산 10억원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 6억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1억 5천만원 등 약 1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안양천을 지방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안양 시민들은 안양천이 홍수 대응 등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의 이용 편의성이 높은 친수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통해 산책로·등산로 등 둘레길에 방범 CCTV가 확충되고 CCTV가 없는 귀갓길에는 IoT 스마트 보안등 등 첨단 인프라가 확충되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의 경유·천연가스(CNG) 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하는 조례가 경기도에서 시행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이 30일(월) 개최된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노선버스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버스 전환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 모델 선정 ▲친환경 버스 정비·개발인력 양성 ▲노선버스의 친환경 버스 전환을 위한 재정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모델 선정 및 이의 도입을 권고하게 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노선버스에 높은 효율을 갖고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 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에 친환경 버스를 도입·전환하기 위한 근거와 구체적인 방안을 조례로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버스가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사업을 2024년에 성공적으로 수행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우수평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사용적합성 평가, 전시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성남시가 지원하며,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성남 광역형 지원센터는 올해 사업을 통해 총 59종의 K의료기기를 1,658명의 의료진과 연계해 교육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역 의사회, 1,2차 병원, 요양기관 등과 연계한 보건의료 종사자가 1,155명, 대형병원 의료진이 503명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 브라질, 대만, 베트남, 몽골 등 해외 의료진이 참여하는 교육훈련을 20회 시행하여 K의료기기가
[ 중앙뉴스미디어 ]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주관한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보고회 및 토론회’가 12월 26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경비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임봄 평택시사신문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손정순 시화노동연구소 박사가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보고’에 이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최재영·김승겸 시의원, 김기홍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소장, 한우식 평택시 주택과장,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류광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평택경비지회장 등이 참석해 경비 노동자의 현실에 공감하며 처우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경비노동자 245명 중 93.2%가 위탁관리 방식에 소속돼 있으며, 46%는 1년 미만 계약, 36.1%는 3개월 이하 초단기 계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게시간 7.8시간 중 실제 휴게시간은 3.5시간에 불과하며 27.6%는 경비초소를 휴게실로 사용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 아래, 동두천시의회의 2024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살펴본다. 1. 자치입법의 중심, 선도적 의회로서의 역할 강화 2024년 동안 총 9차례의 의원정담회와 2번의 정례회, 7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2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의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조례를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54건을 통해 시민 생활에 밀착된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조례들을 연구하고 성안했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며, 기금운용계획 승인과 2024년도 결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김시용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권위 있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의회 최수연 부의장과 강혜숙 의원이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최수연 부의장은 행정감사 분야에서, 강혜숙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 의원은 시정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선의 정책대안을 제시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수연 부의장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관행으로 굳어진 불합리한 행정사항을 개선하고 공직문화 혁신방안도 꼼꼼히 챙겼다. 이와 더불어, 공공의료원 유치를 원하는 시민의 숙원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양주가 경기북부 거점 공공병원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수연 부의장은 “피부로 느끼고, 몸으로 체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며 “양주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혜숙 의원은 현안 자료의 수집과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