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18 오후2시, 강원도립대 창의혁신커뮤니티 센터에서 '제1회 강원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첨단산업 세계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핵심 인력양성 · 민간투자 여건 조성 등에 대해 중점 토론 했다. 기조강연에는 특허청장을 역임한 고정식 한국산업기술대학 이사장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주요 에너지 정책 이슈”에 대해 소개했으며,이어서, 신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지속성장 담보하는 슬기로운 혁신생활”이라는 주제로 연구·인력 개발의 혁신방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원자치도 투자여건 조성 및 인재 유치·육성 전략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유재석 강원TP 에너지방재지원센터장이 좌장이 되어, 김동섭 가천대학교 교수, 김기수 씨씨미디어서비스 대표, 김영래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등 지자체·출연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정일섭 본부장은 “강원 글로벌 포럼
[ 중앙뉴스미디어 ] 성동구의회는 21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곳곳을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겨울에 동결된 대지가 녹으면서 축대 붕괴, 건설공사장 공사재개 등에 따라 균열 등의 사고발행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이현숙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개 반으로 나누어 담장, 석축, 옹벽 등의 구조물과 급경사지, 신축공사장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펼쳤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관계자들에게 수시로 안전 실태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해빙기 붕괴·낙석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벌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는 총 4차례의 회의를 통해 작성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24일 3차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24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고 한국ESG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방 소멸 방지에 앞장서며 한국이 세계 ESG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첫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을 향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자치구 최초 디지털 아카이브(성북마을아카이브) 구축,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삼양로에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아동·청소년 참여권 및 놀권리 보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E)‧사회적 가치(S)‧지배구조(G) 각 분야별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성북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 양주동 청어람마을은 지난 17일 양주동과 마을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대표를 초청해 '쓰레기 vs 자원순환,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추종 자원순환시민센터 대표는 자원순환분야 민간 전문가이면서 부울경지역과 환경부 등과의 민간 거버넌스 구축, 자원순환교육 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시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생활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현우 청어람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가정 내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해 쓰레기를 자원화하고, 환경오염을 줄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체계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탄소배출 저감 및 안전 먹거리 순환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로컬푸드 소비와 식습관 습관 개선 등 먹거리 생산․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문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일상 속 여가와 휴식 공간인 남천 둔치에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옥곡동과 정평동에 팬지 외 7종의 봄꽃 8만여 본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옥곡동 어울림 화단(옥곡초등학교 부터 부영우리마을 APT 일원) 약 1,220㎡ 부지에 남천의 푸른색, 시화 목련의 백색, 꽃피는 열정의 붉은색, 시목 은행나무의 노란색, 경산시 시정 목표인 행복 복지의 보라색, 사랑을 표현하는 분홍색으로 조화롭게 이미지를 구상했다. 또 남천의 물결모양을 꽃으로 형상화해 꽃피우는 경산 문화, 핫플레이스 경산을 조성하고자 하는 경산시의 의지를 아름답게 강조했다. 더불어 정평동 화단(한솔 2차 아파트 앞) 약 700㎡ 부지는 경산시 지형도 이미지를 구상, 경산시 읍면동 행정구역을 꽃으로 표현해 흐트러진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 내 화합 및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했다. 또한 비탈 화단은 산 문양을 반영해 무한 확장하는 경산시의 대외적인 영향력을 표현했다. 백옥교 인근 화단은 만개한 노란색 유채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천 둔치 상 · 하류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1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과 현대로템 주식회사 이용배 사장,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자회사(김포골드라인SRS㈜) 이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운영사는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존 운영사로부터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소속 직원을 고용승계하고 법정사항 등 운영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9월 28일부터 5년간 김포골드라인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기 운영시에는 운영사 경영개선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술인력의 육성과 열차운행 안정화 등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을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맡게 됨에 따라 운영의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차기운
[ 중앙뉴스미디어 ] 4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는 공동으로 아세안 5개국 보건부고위관계자들을 초청해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달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워크숍 관련으로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세안 5개국의 건강보험제도운영현황 및 정책공유를 통해 미래의 전략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건희 평창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IT기술을 이용한 만성질환관리에 대하여 강의를 실시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은 치유가 어려운 질환으로 환자의 지속적인 자가관리가 필수적이며, IT기술을 융합하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에 미래 서비스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아세안 5개국 보건부 고위관계자들과 디지털 활용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서로 다른 문화적‧사회적 환경에 놓여 있는 각 나라들이 전국민 건강보장이라는 보편적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의회가 18일부터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고성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024년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으로 하고, 감사 방법은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키로 결정했다. 또한 김석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교육·치유농장 육성 방안 다각적 검토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략 수립 ▲고성군의 강점인 자연경관과 연계한 치유관광 플랫폼 구축과 상품화 등을 제시하며 치유농업을 고성군의 인구소멸을 막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 산업으로 만들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을석 의장은 “상정된 안건 하나 하나가 우리 군민 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을 유념
[ 중앙뉴스미디어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 양구 해안면사무소를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청년농업인, 귀화인 등 해안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해안면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시래기 산업 육성방안,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한 시간여 간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오전에는 을지전망대, 주민대피시설을 보고 오후에는 주민과 소통의 시간까지 오늘은 해안면과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특히, 이곳 양구는 저의 외가”라며 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고, “와서 보니 지리적으로 최북단 접경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 군에서 함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안면의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무주지 매각과 관련해 “자기 땅에 농사를 짓는 것도 힘든 데 수십년간 불안정한 위치에서 농사를 지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