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증가하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6일 반려견 쉼터 ‘아름들’을 개장한다. 아름들은 3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8개월간 개장하며,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 사이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명절 당일은 휴장하며, 태풍 등으로 인한 기상 악화 시 임시 휴장할 수 있다. 한편 아름들이 위치한 흥업쉼터는 제설 대책기간인 11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설 차량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이 기간 휴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쉼터 아름들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로 등록된 반려견과 소유자만 이용할 수 있다.”라며, “목줄·가슴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이용자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에서 ‘KSPO 원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스포츠가치센터의 안정적인 건립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포츠 가치센터는 총사업비 460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호저면 광격리 675-1 일원에 부지면적 48,504㎡, 건축 연면적 9,566.8㎡ 규모로 다목적운동장, 스포츠 전시·체험시설, 유스호스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업의 총괄 관리 및 설계·시공·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원주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 협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은 사업부지 협력 및 교육 분야와의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SPO 원주 스포츠가치센터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악자전거(MTB), 트레킹, 오리엔티어링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가치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 투자 한파 속 반도체·바이오 기업 272억 원 투자 유치”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지난 10일 도청에서 ㈜파인플로우, ㈜제론셀베인과 함께 ‘부론산업단지 공장 신설 및 본사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상선 ㈜파인플로우 대표이사,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부론산업단지에 총 272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6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파인플로우는 독보적인 라이닝 기술력을 기반으로, 플라스틱에 금속 내장재가 삽입된 플라스틱-메탈 하이브리드 밸브를 세계 최초로 국내외 시장에 도입했다. 이 제품은 반도체·정밀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순도 약액 이송 시스템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글로벌 밸브 시장은 2028년까지 973억 달러(한화 약 140조 원)로 매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파인플로우는 글로벌 시장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올해 급식 단가를 경로식당과 도시락배달은 5,500원에서 6,000원으로, 밑반찬배달 6,000원에서 6,500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비로 받는 기본 급식단가 외에 한 끼에 구비 1,900원씩을 추가 지원한다. 무료 급식지원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 1,000여 명이다. 서대문구재가노인복지기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연희노인복지관, 인왕노인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북가좌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이 경로식당 운영, 도시락 배달, 밑반찬 배달 등 3개 사업을 수행한다. 경로식당에서는 방문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식을 추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식사 제공은 물론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소통,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 등의 역할도 한다. 한 경로식당 이용자는 “이렇게 매일 집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8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주면 일원에서 야생동물 밀렵 및 밀거래 단속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남해군 환경과 직원(4명),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10명), 경남수렵인참여연대(3명), 자원봉사자(14명) 등 31명이 참여했다. 최근 불법엽구의 사용은 거의 사라졌으나, 과거에 설치한 엽구가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계곡변 정화 활동도 함께 병행했으며, 이 작업을 통해 25~30kg의 쓰레기, 어망, 스티로폼 박스, 빈 병 등을 수거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과 수거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야생동물 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밀렵, 밀거래를 예방하고 불법 엽구를 제거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남해군 옥외광고물협회’와 합동으로 다음 달 4일까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지정게시대에 게시하지 않은 도로변 불법 현수막과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벽보 및 전단, 적법하지 않은 정당현수막 등이다. 특히 최근에 주말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여 읍면과 합동으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상습적인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설치 업주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반복 게시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를 포함하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은 “불법 옥외광고물은 단순한 미관 문제를 넘어서 군민의 안전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활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그 첫 시작으로 10일 남해읍 선소 매립지 주변에서 남해읍 주민과 남해군 직원들이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해읍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70여 명의 참가자들은 평소 치우기 힘든 매립지 안쪽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남해군 환경 정화활동은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전 읍면에서 펼쳐지며,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 추진된다. 하홍태 남해군 해양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정 남해를 유지하고, 국민고향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옥천군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월 24일부터 시작됐으며 어린이집, 어린이공원, 아파트 단지 등 총 56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및 시설별 소관부서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점검 사항은 △놀이시설의 안전검사 실시, △시설관리자의 안전교육, △책임보험 가입 유무를 중점으로 확인하며, 놀이기구의 파손여부, 고정상태, 충격 흡수 재질 이상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중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했으며 중장기적으로 보수·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자와 협력해 시일 내로 보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은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시설 관리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월군은 3월 6일, 카페올라(영월읍)에서 지역 내 청년 창업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년창업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가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크 콘서트, 대표자 사업소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 ‘서울의 속도에서 영월의 색깔로’에서는 ‘무형서재’ 이창신 대표가 연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창업의 차이점과 지역에서 창업을 지속하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자기소개 및 사업소개, 소통의 만찬,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서로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에서 창업한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
[ 중앙뉴스미디어 ] 영월군 ‘위로약방’(대표 한은경)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혁신아이디어 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확산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로약방’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3기를 통해 영월군에 정착한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로컬 브랜드다.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단종 콘텐츠 기반의 쑥초코파이, 저당 건강 약과 등 지역 특화 제품을 생산하며, 영월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간식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탕이 아닌 굽는 방식을 도입한 차별화 전략과 생산량 확대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 생산시설 확충과 판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은경 대표는 “넥스트로컬을 통해 영월에 정착한 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영월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