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옹진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지역 고용률이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옹진군 취업자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p 상승한 76.7%로 전국 3위,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용률은 지역 경제 회복과 활력을 의미하는 중요한 지표로, 옹진군은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을 위해 힘썼다. 임상훈 경제산업국장은“기존의 일자리 뿐만 아니라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옹진군은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화·연천·가평군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지방우선정책에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외되고 있는 경인지방 인구감소·접경지역의 공정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 배준영(중구·강화·옹진), 김용태(포천·가평) 국회의원을 비롯해 4개 군 단체장이 참석,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도 비수도권 지역과 동일하게 국가 정책의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공동건의문은 • 첫째, 옹진·연천·가평·강화 4개 군을 모든 지방우선정책 대상에 포함할 것 • 둘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인구감소지역을 배제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것 • 셋째, 국가 균형성장 정책을 실질적인 위기 해소 기준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 지역은 행정구역상 수도권에 속하지만, 교통·산업·생활여건은 비수도권 농산어촌보다 열악한 서해 최북단의 섬 지역이다”며, “도서지역의 특수한 열악성과 접경지역의 희생을 고려해 국가 정책에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옹진군 등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이용자가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용기관 등록 대상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기타 법령에 따라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 및 법인 등이다. 등록된 기관은 이용권을 통해 신규학습자 유치 및 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확대할 수 있으며,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사용기관 등록 신청은 인천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및 노인, 디지털,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6,027명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 인천 지역에는 164개 기관이 사용기관으로 등록되어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는 학대 피해 장애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23) 씨는 올해 초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에 들어왔다. 학대로 몸과 마음의 상처가 컸던 A씨는 쉼터에서 지낸 지난 몇 개월간 눈에 띄게 달라졌다. 표정이 밝아졌고 말이 늘었다. 혼자 살고 싶다는 의지도 생겼다. 최근 새로운 곳에 취업도 했다. 자립 훈련도 열심히 한다. 쉼터 생활지도원과 틈틈이 요리도 해보고 7~8월 KB국민은행과 연계해 진행한 경제교육에도 빠짐없이 참여했다. A씨는 “쉼터 선생님들이 모두 잘해주니까 매일 즐겁다”며 “돈이 통장에 점점 쌓이니까 신기하다 . 어서 돈을 모아 자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B(24) 씨는 대학입시를 준비 중이다. 주변에 대학에 입학한 친구들이 있어 욕심이 생겼다. 올해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입시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생활지도원과 함께 매주 ‘뉴스 스크랩’을 하며 시사도 익히고 글쓰기 연습도 한다. 평범해 보이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9월 2일 '2025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플리마켓은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이어온 재단의 ESG 특화 행사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사·수강생·창업동아리·로컬푸드 생산자가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일일식당', △다시 쓰는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아나바다장터',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나눔 'ESG 캠페인',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기부존' 등이다.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기부 단체 연결을 통해 국내외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은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용산구는 지난 8월 26일 ‘2025년 지역자율방재협의회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한 신규 단장, 동대표, 우수 단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단장 및 동대표 위촉장 수여 ▲우수 단원 표창 ▲상반기 활동 현황 및 성과 보고 ▲건의사항 청취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구청장이 직접 위촉장과 표창을 전달하며 단원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단원들이 활동 경험과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상반기 동안 용산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안전 점검 △폭염 대응 활동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에는 집중호우와 한파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과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구민 대상 안전교육과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확대해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는 서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최근 3주간 ‘방학돌봄교실 - 여름아! 부탁해’를 운영해 장애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등 장애학생 5명과 중고교 장애학생 5명이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장애인다목적실에서 체육활동으로 기초 체력을 기르고 외부 활동으로 방송 댄스, 요리, 헤어 미스트 만들기, 난타 등을 체험했다. 특히 키자니아 직업체험과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및 스카이타워 관람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명 한 명의 특성에 맞춘 1:1 돌봄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참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몰입할 수 있었다. 한 학부모는 “방학 때 아이를 집에 혼자 두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다양한 활동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순 서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을 위한 돌봄과 문화 지원에 꾸준히 힘쓰겠다”며 “센터가 운영하는 여러 프로그램과 활동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같은 돌봄교실이 장애학생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 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서구·동구·부평구 마을지원활동가를 대상으로 ‘타 구 마을지원활동가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타 구 마을지원활동가 네트워크 간담회는 서구, 동구, 부평구 마을공동체 담당자들의 협력으로 보다 더 나은 인천의 마을 지원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지원활동가들의 역할과 방향성을 잡는 간담회다. 해당 간담회를 통해 각 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활동가로서 어떤 역할을 서로 하고 있는지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군구 담당자들의 첫 협력으로 진행한 활동가 교류회인 만큼 앞으로도 종종 작게든 크게든 다른 지역 공동체와 활동가가 만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검단우미린파크뷰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책무와 권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의 중요성 등이 설명됐다. 특히 해당 단지의 현안 사항과 유사한 타 지역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자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방문형 교육으로 분쟁을 사전에 줄이고, 공동주택 자치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운영하여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 품질과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1년부터 인천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구청장을 비롯한 전 부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민수진 전문강사는 직장 내 갑질·괴롭힘 관련 인권 이슈와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과 연계해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누구나 직무상·직무 외적으로 권한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으며, 사소한 언행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거나 갑질로 인식될 수 있다.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천 서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강화하며,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