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송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2025년 마을 의제 발굴 및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자치회, 이장 협의회, 직능단체원, 주민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마을계획단의 임무와 책임을 강조하며 마을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봉사하자는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사업에 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지역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다짐했다. 장병균 송광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단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단장으로써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화 송광면장은 “송광면 마을계획단이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경관개선, 환경보호, 소외계층 이웃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들의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17회기에 걸쳐 그림책교육지도사 3급 자격증반과 생애 재설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에 실시한 노인인지활동지도사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18명 모집에 63명이 신청했을 만큼 중‧장년층들의 관심이 높았다. 뜨거운 관심 속에 그림책교육지도사 3급 자격증반은 지난 7일 개강하여 총 17회 과정 중 4회기를 마쳤다. 그림책교육지도사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인생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 세대들이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 재설계 교과과정도 포함하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림책교육지도사라는 자격이 직업이나 사회공헌과도 연결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줄 것 같아 가슴이 설렌다”며, “종강 때까지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중‧장년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오는 22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창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디지털마케팅으로 확실하게 고객잡기’창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창업연당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특강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창업가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을 활용한 고객유입 방안, 방문한 고객의 구매 전환(객단가)을 높이는 방법, 구매한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창업가들이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특강은 ‘비즈웹코리아’ 은종성 대표가 강의자로 나선다. 은종성 강사는 '마케팅의 정석', '디지털 마케팅 레볼루션' 저자이며, 비즈니스모델, 마케팅 분야에서 500개 기업 이상의 컨설팅을 수행한 전문가이다. 창업연당 관계자는 “SNS마케팅·유료광고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성과가 없는 창업가, 제품은 자신 있는데 알릴 방법을 모르겠는 창업가, 고객들의 재구매율을 높이고 싶은 창업가들을 위해 준비한 강의”라며 “창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2024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 행사로 우주 매직쇼(18일), 그림책 활용법 부모교육(21일), 북스타트 주간 책 놀이(23일), 가족 대상 정주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23일)을 진행한다. 이 밖에 삼산조례호수신대 시립도서관에서 올해의 테마 ‘집’을 주제로 도서 전시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영유아들에게 그림엽서, 스티커, 도서 목록 리플렛 등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독서 문화운동으로, 순천시는 2004년부터 매년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북스타트 꾸러미는 450명이 받았으며, 꾸러미 수령을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책으로 공동 육아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6월)을 맞아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 강화에 들어간다. 봄철 우울증 환자와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인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 불리는 이 현상은 봄의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고 우울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일조량 증가, 불면증, 구직시기 등 계절적 요인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홍보와 생활 속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게시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명 사랑 문화 조성을 위하여 중학교 4개소에 대하여 등굣길 생명 사랑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 시도 위기 개입, 치료비 지원,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으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자살 예방 사업 노력으로 2022년 자살 분야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17일 한화오션에코텍과 투자액 3,000억원, 고용 인원 530명(협력사 포함)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에코텍은 한화오션 자회사로 율촌1산단 내 기존 공장(128천평)을 운영하고 있고, 컨테이너선‧LNG선 등 선박을 구성하는 블록과 핵심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신규 투자는 친환경 조선‧해양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LNGC*, LCO2** 등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의 핵심제품을 제작‧생산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에코텍은 선박 구성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자재 입고부터 선적까지 원스톱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연간 15만 톤의 블록 및 기자재를 생산할 예정으로, 신규 고용 창출(530명, 협력사 포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듯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기업 프랜들리 정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케미칼,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대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지금도 다수의 입주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유현호 순천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 중앙뉴스미디어 ] 17일부터 문화재라는 용어가 사라진다.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은 그간 확장된 문화재 정책 범위를 포괄하는 데 한계가 있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와 달라 업무를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문화재청은 지난 2023년 5월 16일 ‘국가유산 기본법’을 제정했다. 이제는 ‘문화재(財)’가 아니라 미래의 가치까지 포함하는 ‘국가유산’입니다. 문화재청이 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은 17일 시행된다. 국가유산기본법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를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 명칭을 변경 확장한다. 그리고 유형문화재는 ‘문화유산’, 명승·천연기념물 등은 ‘자연유산’, 무형문화재는 ‘무형유산’으로 세부 분류해 국제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와 부합하도록 하고, 이를 통틀어 ‘국가유산’ 이란 용어를 채택하여 문화재 체제를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순천시는 이런 정책 기조에 발맞춰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이 새롭고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활용되고, 나아가 미래세대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한 달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고 결정 이후부터 중장기 지원하고 있어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일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이 17~18일 담양 호텔드몽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점검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현장실무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기재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시․도 중앙지원단 팀장 등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점검을 위한 실습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주요 개정 사항,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태 점검 및 컨설팅 사례 공유,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프로그램 활용 실습 등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사항 기재 사례 분석, 대학 입시와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 시스템 실습 등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 지도와 상급 학교 진학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학생 성장을 담은 준 영구 보존기록물이 내실있게 작성․관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교육청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주도성과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방향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청은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선정하여 학교현장의 선생님들과 1:1연결을 통해 수업에 대한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걸친 나눔과 소통으로 실질적인 수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 지역에서 추천 및 검증된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전문가 30+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참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 그 중심에 반드시 학생이 자리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는 수업, 관계와 협력을 지향하는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