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와 추진한 '2024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in 여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특색있는 여수형 미래 마을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시제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먼저 여수형 미래 마을 조성에는 3개 팀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역공동체와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 추후 마을 의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섬박람회 시제품 개발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가 한 팀으로 협업해 총 2개 팀이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시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내년 사전 검증을 마친 뒤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개발될 상품은 ▲‘여수섬물’ 방풍쉐이크(농업회사법인 꼬물락농장㈜, 호령영어조합법인, 신흥영어영농조합법인) ▲‘금오술례’ 방풍막걸리, 방풍나물캐기 체험키트, 금오도 트래킹 여행상품(수레인보우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방풍도가앤푸드(유), 여수랑남도랑여행협동조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에서 '탁월' 등급(1개소), '우수' 등급(5개소), ‘보통’ 등급(1개소)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드러냈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경제적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도구로,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는 공공·민간 주도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최고 등급인 ‘탁월’을 받은 기업은 두부과자를 주력으로 하는 식품 제조기업인 ㈜쿠키아로, 원재료 대부분을 지역 내에서 수급하고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 있다. 김명신 ㈜쿠키아 대표는 “이번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를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해 회사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 활동의 사회적 가치가 중요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사회적가치지표(SVI) 교육과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16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가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13곳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숨수건) 700매를 배부했다. 시는 최근 전통시장 내 주요 지점에 방연마스크와 사용 안내법을 비치하고, 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방연마스크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긴급 상황에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배부된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흡입을 막는 습식 마스크로,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서 여수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화재 취약시설에 방연마스크 3,750매를 지원했으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전기시설 점검, 소방물품 보급 등으로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특성상 불이 쉽게 퍼져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화재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는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작성한 ‘2024년 여수시 청년통계’ 결과를 공표했다. 청년통계는 청년 유입과 지원 방향 등 청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것으로,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18 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으며, 항목은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9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통계에 따르면 여수시 청년인구는 전체인구(27만 1,696명)의 31.6%인 8만 5,759명이다. 이 중 청년 1인 가구는 1만 2,604가구로 여수시 전체 1인 가구(3만 9,405가구)의 32%를 차지한다. 청년의 혼인상태는 미혼이 52.0%, 배우자 있음이 45.5%로 나타나며,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4세, 여자 30.5세이다.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1만 5,411명으로 청년인구의 18%이며, 아파트가 71.1%, 단독주택이 23.8%의 비율을 보였다. 청년 취업자는 5만 3,800명, 고용률은 70.9%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소라면 죽림지구 산들공원(죽림리 1248번지)에 건립 예정인 여수시 최초 어린이도서관이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20년 어린이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을 세우고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2021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도비 국·도비 43억 5,2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명칭을 공모,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했으며, 내년 1월 1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선다.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은 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824.5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꿈·직업 여행을 테마로 조성된다. 1층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동백마루, 공동육아나눔터, 북카페 등으로 조성돼 독서 습관을 기르고 보호자와 휴식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2층은 일반서가, 자유열람실, 특화공간, 프로그램실, 전시체험실로 구성되며, 3층에는 다양한 어린이 문화 체험을 위한 인형극장과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를 위한 안전기원탑을 준공하고 27일 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 및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동단체 대표 및 노동자,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인,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시는 여수국가산단 조성 및 운영, 확장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보다 안전한 석유화학산업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안전기원탑 건립에 대한 노사민정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여수시 노사민정 각계는 재원을 분담해 사업비 9억 8,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는 추모탑건립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 제막식까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았다. 산업재해 안전기원탑은 여수시 중흥동 50-3번지 일원 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여수국가산단의 무재해를 염원하며 매년 초에 영취산 봉오재에서 진행하는 안전기원제를 내년부터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더 이상 산업재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특히 지난해 상하반기 평가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물가정보 조사·공개 추진실적 ▲지방공공요금 감면실적 등 6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여수시는 고물가 여건 속에서 쓰레기봉투·상하수도 요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했으며, 160만 원부터 330만 원까지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과 연계해 관내 음식·숙박업소 밀집지역, 다중집합장소 등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유관기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특별교부세 65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별교부세 교부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섬박람회 위상을 제고해 국제행사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30억 원)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15억 원)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20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은 주행사장 입구 삼거리 도로 확장과 노을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진모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을 통해 돌산 지역의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노을길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 사업은 야간 개장 시 관람객의 가시성 향상 및 방범 사각지대 해소로 행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개도 마녀목
[ 중앙뉴스미디어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충남 아산 CA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 페스티벌 및 최종성과보고회’에서 2024년 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TP는 이번 평가에서 충남지역 전략산업 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수요형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한 바를 인정받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인력양성은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의 도약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재)충남테크노파크]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24일 논산시 상월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성모의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유진 임직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정재근 원장을 포함한 20 여명의 임직원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더불어 말벗 봉사, 시설 내 청소를 포함해 일손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유진은 지난 6월 ‘성모의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이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배수로 청소와 예초 작업 등을 통해 성모의 마을 환경 정비에 기여하며 깊은 신뢰와 유대를 쌓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직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보람을 느꼈다”며 “동료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근 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