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지난 13일 지행역 신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긴장감에서 벗어나 음주, 흡연 등 일탈 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 판매·제공을 금할 것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하는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번화가와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폭력·가출 등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즉각 계도하고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EM아카데미(18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담당 공무원이 이론 교육과 비누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화장품, 파스 등 다양한 EM(유용미생물) 및 친환경 제품 만들기 실습이 이어졌다. 특히 18기 교육생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고 수업 참여도도 매우 활발해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 인력인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9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치매 환자 증상별 의사소통법, 식사·배설 관리, 영양관리 등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약 15분간 이론교육을 진행한 뒤, 5분간 실천 중심의 치매예방수칙 ‘3·3·3’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개발한 치매예방체조를 따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이론 강의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를 병행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대상자가 직접 움직이며 배우고 질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프로그램 운영의 개선 사항과 보완점을 파악하기 위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다각도로 확대해 치매 친화적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정기 소득조사를 실시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고 치매 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되는 환자이다. 해당 사업은 월 최대 3만 원,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소득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하여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올해 초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치매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기 소득조사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자격 유지 여부를 판정해 향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2년마다 실시한다. 소득 기준을 초과한 경우 조사 시점이 속한 달의 말일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락 두절이나 서류 미제출로 인해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소득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중증장애인 가족 16명을 초청해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하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올해 9월 모집을 통해 중증장애인 가족 4가구(16명)를 선정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힐링캠프 기간 동안 가족들은 숲속의 집 펜션에서 숙박하며 산림 산책, 아로마 족욕, 힐링 요가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안전한 목공기계를 활용한 ‘나무샤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함께 웃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시민과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지역은 간접흡연 민원이 빈번했던 곳으로,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건강한 거리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금연 캠페인을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금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 클리닉 지원사항을 적극 알렸다. 또한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하여 당뇨환자를 위한 영양교육과 건강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 구성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당근라페 키토김밥&두부유부초밥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저탄수화물·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조리하면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조리법을 배웠다. 특히 당근라페를 활용한 키토김밥과 두부유부초밥은 밥 대신, 두부, 채소, 달걀 등 저탄수화물 식재료를 사용해 혈당 상승을 최소화한 메뉴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질환 중 하나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당뇨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영양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치매 걱정 없는 평택시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팽성보건지소(11.24.~28.)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검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다.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자 진행된다.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2차 진단검사와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로 최종 진단 시 ▲조호물품 제공 ▲배회감지기 제공 ▲치매 프로그램 연계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 치료관리비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이동이 어려워 검진받지 못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로부터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첫 ‘팽성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8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팽성지역에서 열린 첫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축제로 주목받았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캠핑’을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청소년동아리가 행사 준비 단계부터 부스 구성, 무대 연출,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15팀과 공연 6팀이 운영됐다. 체험 부스에는 ▲V 사진관 ▲플라워 바람개비&멍냥 뱃지 만들기 ▲후크와 함께하는 건강해GYM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으며, 공연 무대에는 ▲청담중학교 밴드 ‘덤앤더머’▲글로벌 발레·K-POP 댄스팀 ▲청담중학교 댄스팀 ‘도돌이표’▲평택시청년밴드 ‘심플리스’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뽐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험프리 부대 외국인 자녀를 둔 가족들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1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화재예방 프로젝트 화재 및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 공모사업의 하나로,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및 전기안전 사고에 취약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소방서 김현 소방교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태현 부장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화재 예방 요령, 화재 시 초기대응법, 그리고 주거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교육에는 공모사업 지원받은 주민들과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안전 지식뿐 아니라 지역 내 위기가구의 안전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배우고 이웃에게 전파하는 ‘생활안전’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사업 추진에는 평택시지역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