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컬러점토 만들기, 폼클레이 그림그리기 등 아동들의 연령에 맞는 가정놀이 세트와 27종의 간식, 아동용 마스크로 구성된 집콕생활 키트를 사례관리 아동 102명에 제공한다.
중구드림스타트는 9월 16일부터 아동 보호자가 직접 드림스타트로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집콕생활 키트가 작게나마 아이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