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 855만원 상당의 기탁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728세대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배달했다.
물품내역은 백미(10kg) 91포, 컵라면 50박스, 봉지라면 118박스, 상품권(통영사랑, 온누리) 50매, 월드마트상품권 300매 등으로, 익명의 백미(10kg) 10포 기부까지 이어졌다.
이 날 전달한 물품은 뉴월드마트, 만복철물, 법운암, 수목건설, 대성기업, 현진건설, 이화중화요리, 새통영새마을금고,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새마을부녀회 등 개인과 기업, 각급 기관,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 독지가들의 한결 같은 기탁으로 마련됐다.
임형수 북신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독지가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온정어린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고마운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