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에서 고성군에 거주 중인 5세에서 8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제4차 상상놀이터’를 실시했다.
이번 상상놀이터에는 고성군교육청소년과 아동친화팀,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고우리’가 참여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마술공연과 인형극 △방(룸) 스프레이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장식품(오너먼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 층별 크리스마스 사진 촬영 공간은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놀이터에 참여한 한 엄마와 아동은 “주말 아침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제공해 줘 감사하다”라며 “자주 놀이터를 열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층별 크리스마스 사진 촬영 공간을 연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종합사회복지관 본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