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15일 2023년도 경남개발공사가 후원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레하우스"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에서 리모델링 주택의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정흥희 협의회장, 경남개발공사 김태욱 부장, 직원들과 두레하우스 리모델링 공사 업체 서춘상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 정흥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을 지원해준 경남개발공사 관계자 여러분과 호반건설 서춘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경남개발공사 후원담당자는 “두레하우스 프로젝트는 열악한 경남지역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이번에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함께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수혜자 정씨는 "그동안 너무 낡아 쥐가 드나드는 불편한 집에서 살아왔는데, 깨끗한 집이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도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