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논산소방서는 지난 24일 hy논산공장과 함께 기업 사회공헌사업 연계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합동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합동설치는 hy논산공장이 지난 5월 논산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 400개를 기부한 데에 이어 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합동설치 대상은 산림과 인접해 산불화재 시 연소확대 우려가 높고, 고령·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자력으로 화재 소화·대피가 어려운 가구 중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로 선정했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hy논산공장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