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 북안면체육회와 제주시 용담1동체육회는 지난 21일 북안면 영안중학교 운동장에서 두 지역 체육회의 친선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멀리 제주도에서 용상수 용담1동 체육회장과 문석훈 용담1동장을 비롯한 임원 등 18명이 방문했으며, 북안면에서도 성희기 북안면 체육회장, 이재열 북안면장을 비롯한 영천시 체육회, 북안면 체육회 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해 환영했다.
용담1동 방문단들은 먼저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북안면 체육회 임원들과 상호 간에 소개와 인사를 나눴으며, 두 지역의 체육회와 내빈들은 각각 환영사와 답사를 통해 두 지역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원했다.
또한 방문 기념으로 지역 특산물을 준비해 북안면체육회에서는 영천와인을, 용담1동체육회에서는 귤을 상호 간에 선물했으며, 이후 영안중학교로 이동해 두 지역 체육회 간에 친선 족구경기를 펼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과 단합을 보여주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