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옥천군보건소는 만 19세 이상 희망 주민 및 최근 3년 이내 전입자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꾸러미 제공사업인 ‘옥천에 오면 건강 OK!’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 문제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정에서 소도구를 활용한 개별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꾸러미에는 덤벨(1세트 2개), 스트레칭 밴드(2종), 폼롤러,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방법 안내 리플릿 등이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 앱 BAND(2023년 행복드림! 옥천에 오면 건강 OK)에 가입 후 1:1 대화 기능을 이용하여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에게 맞춤형 운동·영양 상담도 가능하며 희망자는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인바디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옥천소식지 등을 통해 참여 희망자 60명(최근 3년 이내 옥천군 전입자 20명, 희망 주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5월 말 기준 40명이 모집되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중 15명(25%)은 최근 3년 이내 옥천군 전입자로 신체활동 꾸러미 제공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 내 개별운동 및 건강생활실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옥천군 전입자의 건강한 정착을 돕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보건소 운동처방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