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강릉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130만원을 기부하고 강릉 방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산불로 고통받은 이재민을 돕고 응원하고자 공단 직원들의 기부금과 박희경 이사장의 특별 기부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여행 취소, 관광객 급감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2차 피해 우려에 따라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자, 강릉으로!' 가 담긴 판넬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하여 강릉지역 관광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게 힘이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강릉 관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 임직원은 한마음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경북‧강원도 산불관련 구호활동과 성금 모금활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부 등 지속해서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