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일단시켜 특별할인 쿠폰 발행을 비롯해 지역축제 연계 이벤트, 가맹점 홍보물 지원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특별 할인쿠폰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된다. 주문금액 1만 5천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7천 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금요미식 쿠폰도 제공된다.
한지문화제, 상지대학교 축제 전야제, 장미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와 연계, 행사별 선착순 500명에게 5천 원 할인쿠폰(종이)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서 받은 할인쿠폰은 일단시켜 앱에 쿠폰번호를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단시켜 가맹점을 대상으로 현수막, 배너 등 홍보물을 지원하여 브랜드 홍보의 통일성을 갖추고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가정의달 맞이 이벤트가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단시켜’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기존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도입한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앱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