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사서원(원장: 황흥구)은 사회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사회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종사자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제공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종사자 476명을 대상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강화하여 사회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월 27일(목)에 개최된 1차 교육은 "뇌병변·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지은 사람과소통언어치료AAC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비상징적 의사소통 형태와 지원에 대한 기본 개념,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특성, 그리고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개념과 적용 등을 다양한 교육 방식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5월 2일부터 16일 매주 화, 목요일 시각·발달·뇌병변장애인의 의사소통과 행동지원, 의약품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병행하여 총 7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사서원 황흥구 원장은 “앞으로도 인천 사회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의견 수렴을 통해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종사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