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8일 양산 대운산 숲애서 휴양관에서 2023년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발대식과 취재교육 등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남관광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 부산, 울산에 연고가 있는 한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22명(한국 19, 중국 1, 미얀마 2)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도내 주요 관광콘텐츠를 직접 취재하여 개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도내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5.4~6.3)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9.15~10.19) 등 대형국제행사를 알리기 위해 사전 취재활동을 통해 엑스포 개최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대학생 누리소통망(SNS) 기자단은 경남홍보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대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경남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잠재적인 관광홍보대사로 양성하려는 의미도 있다”며, “특히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관광정보를 취득하는 추세에 맞춰 총 4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기자단의 홍보활동이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4월 말까지 기자단을 추가 모집 중이며, 모집문의는 주관사인 경남한중경제문화우호협회(전화 070-8709-8892)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