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와 중국 현지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중국 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지원을 위해 중국 우한시에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최대 5개사)에게 중국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에 따른 현지 정보제공, 대리 수출상담 진행, 전시회 대리참가, 법률·회계 자문, 시장 개척 지원, 중국어 통·번역 등의 서비스는 물론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 해제 이후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현지의 사무실, 회의실 등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4일까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2019년부터 중국 우한시에 있는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한 중국 지사화 사업을 시작해 ㈜터보윈, ㈜순수바람 등 현재까지 8개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