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상주시에서는 15일‘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천 인근에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EM 흙공 던지기’행사는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회 자치활동으로 훼손된 수질을 복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8월 24일 상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황토와 유용미생물 발효액(EM용액)을 직접 반죽해 흙공을 만드는 교육을 받아 발효를 시켰으며, 이는 유기물 발효와 분해, 수질정화와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홍희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회장은“EM흙공 던지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고 말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는 총 30주로 운영되는 대학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학, 미래학, 지역학 등 7개 분야 강의가 진행된다. 학생회 자치활동으로 문화탐방 및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과 같은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