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93개소(1,800여 명) 및 건강취약계층 401가구(456명)를 순회하며 방문상담, 기초검사(혈당・혈압 측정), 여름철 만성질환 건강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자에게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안전을 확인하며, 취약 노인들 대상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방문건강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지식 제공,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건강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