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동구는 한국과학영재학교 물리연구회 ‘Phi-zone’과 함께 관내 부산중학교, 부산서중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1일~29일 매주 토,일요일 총 4회에 걸쳐 부산과학체험관에서'물리와 함께 놀자'과학멘토링을 진행했다.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멘토링은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에게 물리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의욕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우수한 과학 인재의 지역사회 교육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멘토링을 진행한 물리연구회 ‘Phi-zone’의 허현욱 학생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현상과 물리 이론을 접목시켜 물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했는데, 참여한 중학생들 모두 집중력 있게 참여해줘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부산 동구의 중학생들을 위해 계속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2018년부터 부산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어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멘토링 외에도 14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