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6월 2일부터 주 2회, 매회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센터 내 직업훈련실에서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ITQ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작년(2021년)에는 10명의 결혼이민자 중 9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고, 지속적으로 매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센터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기회의 확대 및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이 이번 ITQ 자격증반은 전문적인 자격증반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의해 개설됐으며 KT 서포터즈의 강사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최은영 센터장은 “다양한 취업에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