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공단의 ESG 경영체계 확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 자문 역할을 수행할 ‘ESG경영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 앞서, 공단 이사장실에서 ESG 분야 교수, 연구원, 지역 주민 등 6인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특히, 비상임이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공단 이사회와의 전략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최고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역할과 운영 방식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5년 ESG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전략을 논의하는 핵심 안건들이 다루어졌다.
주요 심의 안건은 ▲2025년 공단 ESG 경영 주요 성과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2026년 연간 경영계획 반영 ESG 전략 및 중점 과제 의견 수렴 등이다.
위원들은 공단이 추진해 온 환경(E) 경영 성과와 지역사회 협력(S) 사업, 윤리·투명 경영(G) 강화 노력 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글로벌 기준과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2026년도 ESG 경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전문 자문을 제공했다.
이춘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 자문위원회의 출범은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자문을 경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