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4일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기획자 네트워킹 '전지적 문화기획자 시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의 성과 및 사업 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서부경남 문화기획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1~3기 성과 공유 ▲3기 우수 실습 프로젝트 발표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 전시 ▲사천문화재단 사업 발전 비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연계 사업 안내 ▲기획자 오픈마이크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천 문화기획자 수료생 및 경남권 문화기획자, 인근 지자체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며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한편, 사천문화재단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기획자의 자립적 활동 기반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문화재단은 2026년부터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수료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재단과 수료생이 지역 문화현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기획자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