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늘(11일) 지난해 대비 7.5퍼센트(%) 증가한 17조 9천33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경기 동향과 세수를 종합적으로 예측해 안정적인 재정운용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했으며, 민선8기 비전 완성을 위한 필수 재원 마련을 위해 올해보다 재정을 확대하되, 관리채무비율은 적정 수준으로 유지했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민선8기 2대 도시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➊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➋살고싶은 미래형 매력도시, ➌글로벌 물류·거점도시, ➍글로벌 금융·창업도시, ➎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➏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➊ 첫째,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를 위해 8조 6천31억 원을 편성했다.
[따뜻한 부산형 함께 돌봄체계 실현: 6조 6천111억 원] 다함께 행복한 부산형 맞춤 복지를 추진한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70퍼센트(%) 이하에서 100퍼센트(%) 이하로 확대하고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 안심동행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부산형 함께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를 인상(16,620→17,270원)하고, 특별교통수단(두리발) 10대 증차(222→232대)로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건강한 노후생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캠퍼스’ 조성을 본격화하고 ‘우리동네 이에스지(ESG)센터’ 6개소(10→16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활기찬 생애재설계 지원을 위한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490→600명)하고, 신중년 교육, 취·창업지원 공간인 ‘50플러스(+) 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보훈명예수당 대상자에 무공·보국수훈자, 전상·공상군경 등을 추가하여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10개 동 규모의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공용부 시설개선 비용을 신규 지원한다.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현: 1조 4천125억 원] 당신처럼 애지중지! 행복한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어린이집 필요경비 중 부모부담행사비(월 1만 원)를 3~4세에 대해서도 확대 지원하고, 기존 미지원 항목인 특성화비용(월 3만 원)을 3~5세 유아 모두에게 신규 지원해 진정한 무상보육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영아(0~2세)에 대한 급·간식비 지원금액도 월 4천 원을 인상하여(월 8천 원 →1만 2천 원)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그동안 소외됐던 외국 국적 영유아에게 보육료 월 10만 원을 신규 지원하여 다양한 수요에 차별없는 보편적 보육 기회를 제공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제공인력 범위를 가족까지 확대하고, 이에 따라 증가된 서비스 이용 수요에 맞춰 예산을 증액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200개소 조성·운영으로 출산·보육·교육에 이르는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행복한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안전한 공공의료체계·시민안전도시 구현: 5천795억 원] 공공의료 서비스와 재난 대응체계 강화로 시민안전과 일상회복을 도모한다.
부산의료원 호흡기센터 건립과 어린이병원 건립으로 공공보건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달빛어린이병원과 부산형 지역외상거점병원 운영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재정비하여 시민이 언제든 누릴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안전망을 강화한다.
노후 공동주택 1,000세대에 화재예방용 ‘아크차단기’ 설치를 지원하고, 노후터널 제연설비와 노후 전산장비에 대한 시의적절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화재 등 사회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체계를 강화한다.
➋ 둘째, 살고싶은 미래형 매력도시를 위해 1조 4천875억 원을 편성했다.
[15분도시 확산, 매력적인 미래도시 조성: 1천591억 원] 시민이 행복한 매력적인 미래형 15분 도시를 구현한다.
복합생활권 3개소, 근린생활권 1개소 등 15분 정책공모사업과 ‘해피 챌린지’ 조성, ‘비전투어 시즌2’ 제안 사업 등 15분도시 조성사업의 확산 및 고도화를 지속 추진한다.
명품 도시경관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삼락·화명 생태공원 야간경관명소 구축과 이기대공원 아트 파빌리온 설치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 등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성공 기반을 다진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페어를 개최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행복마일리지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으로 생활 속 건강 실천과 사회적 소통을 유도하고, 부산형 인공지능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
[스마트 대중교통 모빌리티 환경 조성: 6천832억 원]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교통 및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동백패스와 케이(K)-패스 및 신규 도입되는 정액패스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가락요금소와 을숙도대교·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무료화 시행으로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한 대시민 생활교통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자율주행버스 및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영 등 지능형 교통체계의 효율적인 운영과 첨단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법인택시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확대(월 3만 원→4만 원)하고, 택시·화물업계에 안전물품을 지원(택시 영상저장장치 6,000대, 화물자동차 안전용품 1,666대)하는 등 영세한 지역 교통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저탄소 그린도시, 일상 속 푸른도시 조성: 6천452억 원] 일상 속 행복이 넘치는 친환경 푸른도시를 조성한다.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차열조성과 증발냉방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고, 부산 시민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해 취수지역에 상생발전 지원금을 제공하여 맑은물 공급 협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시작으로, 낙동강 국가정원, 을숙도 국가도시공원 등 3개 국가사업 지정을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싶은 풍요로운 공원도시를 조성하고, 추자골 보약숲 ‘산스장’(산과 헬스장의 합성어) 정비, 에덴유원지 정원화, 달맞이공원 조성공사 등을 추진하여 15분 공원여가권을 확충한다.
➌ 셋째,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4천407억 원을 편성했다.
[트라이포트 기반 글로벌 거점도시 인프라 구축: 1천308억 원]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및 적기 보상을 추진하고, 신공항 허브공항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및 항공물류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여객·물류 복합기능 성장 전략을 수립한다
부산항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항재개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남항을 종합 정비하여 항만 연안 방재시설인 남항 서방파제 확충을 완료한다.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 기반시설인 도시광역 철도망 확충을 위해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하단~녹산선 건설에 착수한다.
[글로벌 해양산업 허브도시 기반 구축: 1천66억 원] 글로벌 해양 중추도시를 위한 해양과학기술 기반 미래신산업을 육성한다.
세계 해양정보의 표준화·디지털화를 총괄하는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를 유치하고, 선박수리‧교육 등 원스톱 지원센터가 될 ‘마리나 비즈센터’를 준공하여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수산식품 연구개발(R&D) 기반구축을 위한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양식 데이터 기반 지식플랫폼인 ‘스마트양식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여 지역 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한다.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른 관사 100호 지원, 이주정착금, 정착지원금 등 파격적인 주거지원으로 소속 직원의 장기 정착을 유도하여 인구 순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미래형 도시공간 혁신 인프라 구축: 2천33억 원] 도시 균형발전 및 공간 재구조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원도심권 생활권계획, 서부산 혁신성장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통해 균형 잡힌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상 공업지역 재생사업 등 노후 공업지역을 새롭게 정비해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중앙대로 확장공사,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등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입체 연결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➍ 넷째,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완성을 위해 3천427억 원을 투입한다.
[디지털 금융중심지·아시아창업도시 완성: 626억 원] 금융기술산업을 육성하고 창업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아시아 대표 금융·창업도시로 육성한다.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를 연 1호씩 총 9호를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녹색 친환경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촉진한다.
북항 1부두 내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첨단지식산업센터, 동명대 유휴부지 내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해 아시아 대표 창업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청년이 꿈꾸고 성장하는 도시 조성: 697억 원] 체감형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의 자립기반 및 역량을 강화하여 청년이 꿈꾸고 성장하며 정주하는 도시로 만든다.
1년 이상 고용유지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청년도약 지원금을 1,200명 규모로 지원하고, 청년구직자와 기업의 수요를 연결하는 인턴 150명 규모의 ‘부산청년 잡(JOB) 매칭 인턴사업’ 등 취업에서 고용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총 2,000세대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임대료를 지원하고,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임차보증금 한도를 상향(2억 원 이하 → 3억 원 이하)하여 청년 삶의 터전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의 대상자를 1만 명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청년자산형성 지원사업도 신규 6천 명을 추가(누적 1만 8천 명→2만 4천 명)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삶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지산학 협력체계 혁신·미래인재 양성: 2천104억 원]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로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지역특화·전략산업 중심 대학 특성화 기반 지역발전 허브기능 강화를 위한 라이즈(RISE) 사업에 1천920억 원이 투입된다.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과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혁신산업 기업들이 연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Open-Lab)’ 육성지원과 ‘스템(STEM)빌리지’ 운영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산학연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➎ 다섯째,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5천25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력 제고, 민생안정 강화: 2천47억 원] 맞춤형 정책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한다.
동백전은 1조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광범위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육성자금 신규대출 이차보전율을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확대하고, 매출채권 보험료, 수출보험료, 수출신용보증료 등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해 중소기업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
민간주도 식음료(F&B)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을 위한 고도화 지원사업 10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경영위기 소상공인 120개 사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 신규대출 이자보전율을 1.0퍼센트(%)에서 1.5퍼센트(%)로 확대하여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도모한다.
전통시장의 소화설비 보강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확대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장 3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소비진작 환급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전통시장의 전방위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미래 신산업 유치, 혁신성장 기반 강화: 2천291억 원] 투자유치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미래기술 기반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국내복귀 투자유치기업 보조금,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유치기업 보조금 등 투자기업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해 투자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요양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에이지테크’ 기반 지역밀착형 건강돌봄 플랫폼을 보급하여 지역 내 돌봄시설에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시험대(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제1팹 공조설비를 증설하여 입주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중입자가속기 구축과 탄성소재연구소 건립 등을 통해 신산업 혁신기술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주력산업 고도화, 산업 인프라 강화: 687억 원] 지역 주력산업과 산업단지 인프라를 고도화하여 지역산업 경쟁력과 내실을 강화한다.
맞춤형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부산형 선도(앵커)기업 4개 사를 신규 선정(9→13개사)해 지원하고, 대형모빌리티 부품 조립 복합공정시스템 개발과 미래차 전용플랫폼 지원 엑스알(XR)기반 디지털트윈시스템 구축 등 주력산업의 연구개발(R&D) 고도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기계부품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해 지역경제의 경쟁력과 내실을 강화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10대 증차(47대→57대)해 근로자의 산단 접근성을 높이고, 산책로 조성과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해 산업단지의 활력과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➏ 마지막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5천879억 원을 편성했다.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조성: 3천352억 원] 누구나 일상에서 누리는 글로벌 품격의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한다.
북항 야외오페라 하이라이트 갈라 콘서트, 클래식부산 페스티벌, 시립미술관 재개관 특별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세계적 미술관과 오페라하우스 건립, 시립미술관 재단장(리모델링) 등 품격 있는 문화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여 세계적 수준의 문화콘텐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부산문화예술지원 창작활동비 지원을 확대해 예술단체 창작지원 선정률을 높이고, 청년 순수예술 원천창작자 300명에게 1인 9백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신규 지원하여 기초예술 분야 창작 활동을 활성화한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생의 문화유산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 문화유산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즐거운 생활체육 천국도시 조성: 1천575억 원] 어디서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일상이 건강한 생활체육도시를 조성한다.
‘러너스테이션’ 2개소를 조성하여 생활 달리기(러닝) 문화와 환경을 확산하고, ‘세븐브릿지 투어 : 라이딩 인 부산’ 등 매력적인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천국도시 부산의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공공용지를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도심 속 생활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15분 내 이용 가능한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세계적인 관광․마이스 허브도시 조성: 952억 원]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관광·마이스 허브도시의 위상을 제고한다.
비짓부산패스 발급수량을 확대하고 24시간 발급 키오스크를 신규 설치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케이(K)-콘텐츠·미식·해양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
부산불꽃축제,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를 고도화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축제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으로 관광‧마이스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규모 글로벌 마이스 유치를 지속 확대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관광·마이스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한다.
박형준 시장은 “2026년 예산안은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시정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충실히 담고자 노력했다”라며, “이번 예산안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퍼즐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재원을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알뜰히 쓰이도록 하겠다”라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