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괘법동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제15회 사상 평생교육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상에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평생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 등 6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 됐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학습人 거리공연 ▲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작품·시화전시회 등이 진행됐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습人 거리공연에는 29개 팀이 참여해 사물놀이, 댄스,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11개 팀이 난타, 무용, 퓨전국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40여 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평생학습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민 모두가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