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경과와 중간 성과를 공유하며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천시의 특성을 고려한 위험 요소를 분석해 선제적 재난 예측을 가능하게 하고, 안전 개선 사업과 제도 반영 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역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향후 제천시의 재난 경감 투자와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형식적이거나 관행적인 사업이 아니라, 시민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