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령군 소재 기업인 ㈜루브캠코리아 는 지난 8월 26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루브캠코리아는 고령2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입주업체로 산업용 특수윤활제 제조 전문기업이다.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8개국에 현지 법인과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철강・자동차・전자・시멘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윤활제를 제조 및 공급하는 기술 중심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승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고령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중한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승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령군으로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대면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