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내 공원과 광장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바르게 걷고 달리기 △에어로빅 댄스 △내 몸을 내 맘대로(바른 움직임) △아침을 여는 요가 네 가지 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바르게 걷고 달리기’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6시, ‘에어로빅 댄스’ 강좌는 9월과 10월에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 11월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 삼호교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내 몸을 내 맘대로(바른 움직임)’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다전생태공원, 오후 5시 공룡발자국공원에서 운영된다.
‘아침을 여는 요가’ 강좌는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오전 6시 함월루에서 열린다.
이번 과정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공휴일 및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새벽부터 야간까지 다양한 시간대의 강좌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