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서구 평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는 서대구중학교와 대평중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7월 3일과 9일 이틀간 두 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가죽공예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과 창의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가 준비한 전문 강사와 함께 가죽 지갑과 키링을 직접 만들며 공예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죽공예를 직접 해볼 수 있어 즐거웠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성취감이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