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안전체험관(장성지구)과 강원소방학교(철암지구)에서 안전체험 및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자율체험하며 안전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이며, 2박 3일 일정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참가 모집 대상은 전국의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1,000명(기수별 250명)으로, 365세이프타운 임시 야영장의 가족 캠프(텐트/자가텐트 지참·미보유자 대여가능)에서 숙박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전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365세이프타운의 안전체험 인프라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별한 안전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여름철 대만힌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프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안전체험, 착한소비, 지역연계 방식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