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8일부터 이력서용 면접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접사진 촬영지원 사업’은 간단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까지 포함된 점이 이점으로 작용, 청년지원 정책사업 중 운영기간 평균 만족도 98.2%로 청년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도 40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18~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고양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청년까지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면접사진 촬영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잡아바어플라이’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이 완료되면 촬영일자에 맞춰 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면접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더본스튜디오’로, 주엽역 8번 출구(강성로 111 성동빌딩 3층)에서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