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담팀(Task Force)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16일에서 19일까지 4일간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평택시의 모든 부서가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평택시 30개 부서와 관계기관이 박람회 과제발굴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예상되는바, 평택시 전체의 주변 환경 정비와 행사장 주변 주정차 및 교통 통제가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주요 내용이 도출됐다.
홍보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전략이 논의됐다. 브리핑 및 누리집 등을 활용한 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별도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고려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향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 일정으로는 △3월 중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 △4월 중 시민추진단 모집 및 발대식 △관련 부서 간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팀 3차 회의 개최 등이 포함돼 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의 숲과정원의 도시 평택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