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진천군이 오는 1월 19일까지 생거판화미술관에서 ‘두 번째, 행복을 이어주는 미술관’이라는 주제의 판화교육 보고전을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해 동안 관내와 도내에서 이뤄진 판화교육을 통해 창작된 작품을 모아 선보인다.
전시회는 생거판화미술관의 ‘으뜸판화 아카데미’, 한국목판문화연구원의 ‘목판대학’, 이월면 금구초등학교의 ‘꿈을 새기다’, 덕산읍 옥동초등학교의 테마가 있는 자연예술학교 ‘함께 새김 판화 협력 수업’ 참여자들의 판화 작품으로 꾸려진다.
한편,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전국 유일의 공립판화미술관으로 우리나라 현대판화를 연구기록하고, 다양한 판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 나이에 맞는 판화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예술로 즐기는 군민의 여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판화 기법 강좌 개설과 전문가 초빙으로 수준 높은 군민 문화생활 지원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색판화 스탬프 체험도 준비돼 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가능하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매 후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천 원으로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고 진천군민은 무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