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지역아동센터합창단 ‘드림콰이어’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김철수 지휘자의 지휘로 Butterfly, 바람의 빛깔, 너랑 나, 엄마가 딸에게 등 7곡을 선보였다.
2017년 창단 이래 6회째를 맞은 드림콰이어 정기연주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멋진 화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의 후원으로 운영비 및 대관료 등을 지원받게 되어 연주회가 더욱 풍요롭게 개최될 수 있었다.
김영희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멋진 공연을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김해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현재 총 39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