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만든 1,732상자의 김장 김치는 통장을 통해 기초생계급여수급자 가정 1,605세대에 전달됐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5,196kg, 이 상당한 양의 김장을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맛있게 만들어주신 우리동 자생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는 북부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자생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여 및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후원으로 참여자들의 점심을 제공하여 추운 겨울 훈훈한 북부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