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정원한의원(대표원장 심원석)에서 지난 12일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지정후원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원석 대표원장은 “환자로 내원하신 분을 통해 우연히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대해 듣게 됐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관심을 갖게 되어 저희 정원한의원의 6명의 한의사 원장님들과 전 직원들을 대표해서 오산시의 학대피해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적기에 신속히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한의원(오산시 성호대로 74 1~2층 소재)은 2021~2022년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8백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2023년에는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2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착한날개 오산’ 및 ‘오산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지정기탁 및 의료치료’ 업무협약 체결 및 정기 후원을 통해 적극 협력하는 의료기관으로써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