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2024 정기연주회 공연이 오는 30일 19시 30분에 오산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31일 19시에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년간 단원들의 노력과 성장의 결실을 학부모 및 오산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과 음악적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미래도시 오산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가치를 공유하고 성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1년을 관현악을 시작으로 2017년에 기타 오케스트라가 전국 최초로 창단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이다. 1년동안의 성장과정과 결실을 공유하는 이번 결과발표 정기연주회는 향상음악회, 독산성문화제 공연에 이에 세 번째 마지막 공연이다.
내가 아닌 우리라는 소속감을 갖고 상호 협력과 배려 등의 사회성과 정서적 함양을 위한 음악적 교육사업인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년 2월 모집한다. 오산시민, 관내 초·중·고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은 우선 모집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