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12일 맑음터공원에서‘마음을 잇다’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을 잇다’행사는 총 4부로 ▲1부 정신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2부 마음에 온 버스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 ▲3부 오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으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특히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은 오산시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선별검사, 감정 아로마 체험, 이루다 처방약, 걱정인형키트 만들기, 헤나스텐실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진행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오산시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오산시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교육, 집단 프로그램, 정신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