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8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여주시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에 관내 골프장 20개소와 상생바우처 협약식을 했으며, 이후 한 달여의 준비 끝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본 사업을 위해 관내 모든 골프장이 참여하여 기금을 조성했으며, 골프장 이용객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 수령을 희망하는 사람은 배부기준이 골프장 영업 정책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미리 각 골프장에 문의해야 한다. 바우처는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의 가맹점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2025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