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흥동 소재 디자인스튜디오 와이케이맨 최영국 대표가 지난 8월 19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새로운 여흥이캐릭터를 제작하여 재능기부 했다.
여흥이캐릭터 제작 재능기부는 기존의 여흥동 캐릭터(호랑이 얼굴)가 있었으나 다소 미흡하고 오래된 느낌이어서 여흥동만의 차별화된 시각적 이미지가 필요하고 여흥동 이미지 제고를 위해 디자인에 재능이 있고 관내에서 관련 사업을 하고있는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루어졌다.
지난 6월부터 캐릭터 초안 제작 및 동 관계자의 검토 및 피드백 수렴을 위해 여러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새로운 여흥이 캐릭터는 앞으로 여흥동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홍보물 제작 등 주민들과의 소통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국 대표는 “고향인 여주에서, 또한 현재 살고 있는 여주의 중심 여흥동에 갖고 있는 재능으로 캐릭터를 제작하여 기부하였다는 것이 뜻깊은 것 같다.”고 전하였으며, 김영완 여흥동장은 “쉽지 않은 일에 선뜻 기부의사를 밝히고 오랜기간 함께 수정·보완 작업을 위해 힘쓰며 멋진 여흥이캐릭터를 제작해 주신 재능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새로운 여흥이 캐릭터로 주민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고 보다 나은 여흥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