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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전남도의원, “역사이해 교육 기회 제공 위해 이순신장군 사업 확충해야”

이순신 장군 훌륭한 사업들 교육계가 이어 나가지 않고 있어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은 지난 7월 23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전남교육청이 이순신 장군의 훌륭한 사업들을 교육계가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순신 리더십 교육관련 청소년문화활동 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 현황과 내역을 보면 2016년 이순신 신호연 만들기 체험 및 리더십 교육 1천만 원, 2021년 백의종군길 현장체험교육 등 4개 프로그램 2천5백만 원, 2023년 이충무공 리더십 및 전술신호연 이해 3천만 원, 2024년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이순신 강의 7백만 원 지원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이에 서대현 의원은 “현재 이순신 재단을 만드려는 움직임에 여수는 일반인도 교육비를 지급하고 12주 동안 교육을 받고 있다”며 “교육계는 이러한 훌륭한 사업에 열의를 가지고 꾸준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지 축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고 충·효·봉사 정신을 이어나가는 시간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이순신 법인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전남의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및 문화를 습득하여 이순신 장군의 삶을 통해 바른 가치관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황성환 부교육감은 “이순신 관련 사업들을 더욱 강화하고, 심토있게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