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9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관광지 내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2024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발생, 케이블카 멈춤 사고 등 복합적인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민·관·군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체계적인 긴급구조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긴급구조기관‧긴급구조지원기관 등 22개 기관과 장비 47대 인원 21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를 훈련 전반에 적용하여 재난대응체계 내실화 및 재난발생 시 지원기관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 등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운영상황이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영근 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3일부터 초등 5학년 이상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체험교실 ‘느루움직임’을 운영한다. 회관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체능 소질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느루움직임’체험교실은 11월까지 두 기수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방과후에 수업이 이루어진다. ‘느루’의 뜻은 ‘한 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도록’이라는 순우리말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천천히 오래도록 지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수업은 특수교사 3명이 지도하며, 플라스틱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1기는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8회기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4일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학생 6명을 모집한다. 회관 관계자는“특수교사가 직접 지도함으로써 활동의 질과 양에 있어 전문성이 높을 것이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수요에 적합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진로 체험기관 연계‧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맞춤형 진로 체험은 연계 기관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강남지역 학업 중단 위기‧부적응을 겪는 초·중학생 20여 명이다. 학생들은 체험기관 방문 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체험기관은 6곳으로 노래(보컬), 조향, 양초(캔들) 공예, 은공예, 요리(쿠킹), 토탈공예를 담당한다.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김정원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장은 “맞춤형 진로 체험기관 연계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업 중단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로를 충분히 탐색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공립 유치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8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청렴한 유치원 교원 인사’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교원 인사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공립학교 원장, 원감,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6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로 지정된 소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전보 만족도 조사와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 등을 수렴해 소주제를 교원 승진, 전보, 시도 간 교류 등으로 정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공립 유치원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라며 “논의된 의견들이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14명을 9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지난달 6일에 치른 제1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556명 중 491명이 응시해 414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4.32%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24명(96.00%), 중졸 71명(91.03%), 고졸 319명(82.22%)이며,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9.16점 1명, 중졸 검정고시 98.66점 3명, 고졸 검정고시 99.42점 4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 모(74세, 남) 씨, 중졸 김 모(73세, 여) 씨, 고졸 박 모(76세, 남) 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 모(11세) 군, 중졸 이 모(12세) 군, 고졸 이 모(13세) 군이다. 울산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합격 증서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합격자 발표일인 9일부터 23일까지 울산교육청 울산교육 발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연다. 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구장 22곳과 학교 체육관에서 주말 대전(리그),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경기로 운영한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 179개교 656팀, 7,974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7,492명보다 482명(6.4%P)이 늘어난 수치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 건강 체력 증진으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운영 종목인 네트볼, 농구, 배구 등 17개 종목과 수족구, 창작 댄스 등 교육청 권장 3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종목별 최종 우승팀은 오는 10월부터 12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일상화하고자 아침틈틈짬짬운동, 365+체육온활동,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여학생 스포츠클럽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은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안군에서 개최된 ‘100+4피아노섬 축제’에 지난해 ‘문화의 달 피아노 축제’ 행사에 이어 올해도 1,650만 원 상당의 ‘기픈물 생수(330㎖)’ 2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해 10월 아이쿱생협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쿱생협 신미경 회장은 “신안군에 △항암 농산물 계약재배 △탄소 치유 농업 정착 △힐링클러스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하고, “기픈물 기부가 ‘100+4 피아노섬 축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에서의 갖는 두 번째 ‘100+4 피아노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이쿱생협의 기픈물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이쿱생협과의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친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우체국 우정노조 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편지쓰기 즐거움을 경험하고 소통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편지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편지쓰기 봉사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여 편지를 써보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평소 갖고 싶어 했던 꼬마 인형과 축구공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진도우체국 우정노조 봉사단은 어린이날 편지쓰기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앞으로도 이와같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27일 울산경찰청과 힘을 모아 ‘중고등학생 대상 경찰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캠페인)’를 추진한다. 대상은 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원하는 학교 10개교이다. 행사는 학생들이 경찰관으로부터 도박예방교육을 받은 후 O, X 퀴즈에 참여해 살아남는(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사이버 도박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사이버 도박을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단순한 게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도박이 사기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고 사이버 도박에 접근하지 않도록 알리고자 기획했다. 울산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펼침막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모든 학생이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 문구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이다. 울산교육청은 도박 예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전문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을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5월 9일 오후 4시 한국동서발전㈜ 이사회 회의실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단체는 울산정원스토리페어 참여 및 탄소중립 활동 추진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울산정원스토리페어는 정원의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문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축제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예술공원(성안동 242)에서 열린다. 해당 기간 시민·학생 참여 정원 20개와 전문가 모델 정원 3개, 기업 참여 정원 1개, 큰애기정원사 실습 정원 1개 등 모두 25개 정원이 전시된다. 한국동서발전㈜는 기업 참여 정원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00만 원을 지원하고,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은 이를 활용해 예술공원 안에 120㎡ 규모의 정원을 만들 방침이다. 세 기관·단체는 이후에도 추가로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정원문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