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2024년 제36회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로 성정숙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6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김포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문화상 심의위원회”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추천된 후보들이 다 역량 있고 훌륭하지만 서도소리라는 어려운 분야를 개척하고 김포시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인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성정숙님은 2008년 (사)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를 창립했으며 현재까지 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정기공연을 기획해왔다. 2023년까지 총 15회를 실시했고 2018년 사할린 방문 한국전통민속공연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전통예술의 저변확대에 헌신했다. 또한, 김포맑은한소리 봉사단체를 창단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4월부터 '2024 원하는 대로 버스킹'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시민의 일상을 문화로 채워가기 위해 기획된 ‘원하는 대로 버스킹’ 사업은 공연예술 향유 여건이 부족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사업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도시 권역에 비해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과 이동에 제한이 있는 군부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문화취약시민들의 공연예술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김포시민 또는 단체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희망일 1개월 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연예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히며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으로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의 도서관 직원 1인당 이용자 응대수가 경기도내 1위 도시로 꼽혔다. 지난해 말 기준 도서관 방문자수는 1,499,346명으로 직원 1인당 응대수는 10,271명에 이른다. 인구수가 유사한 타 시의 경우는 5,000여명선으로 거의 두배에 이르는 수치다. 직원 1인당 도서 대출처리 권수는 경기도 내 3위에 해당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는 도서관이 단순히 도서를 대여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시설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김포시의 각 도서관은 장기(청소년), 통진(농업, 생태, 환경), 양곡(독립운동), 고촌(영어), 풍무(메이커스페이스), 마산(여행), 중봉(향토) 등 특화주제분야를 선정해 관련 장서 확충은 물론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 인문학 과정 등 321종, 1,711회의 독서진흥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 해에만 255,037명이 참여한 바 있다.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도 노력중이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와 예비군대대, 지역내 고등학교 등과의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고촌읍에 김포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이 조성된다. 시는 ‘2024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책 읽는 도시의 원동력 확보를 위해 회계과, 공공건축과와 연초부터 사전협의를 통해 대상지 선정, 서류심사 및 실사대응방안 마련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공모선정으로 지원되는 도서관 조성 지원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활용해 고촌읍 일원에 만화(애니메이션)도서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 조성되는 만화도서관의 서가는 모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측에서 원목소재로 제작해 지원하는 만큼 이용자들에 보다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조성에 앞서 철거 이전 및 캐릭터서가 조성, 만화 구입 및 웹툰작가 초청 강연 등 관련 프로그램에 필요한 예산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와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오는 5월경 업무협약식을 갖고 5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10월 만화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도서관은 시민과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문화재단은 영상 및 취재를 통해 생생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구리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정보를 전달해 줄 '2024 구리문화재단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시민이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은 ▲활동 내용별 소정의 활동비 지급 ▲구리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공연 및 전시) 초대권 증정 ▲서포터즈 역량 강화 워크숍 ▲서포터즈 기념품 제공 ▲간담회 다과 제공 ▲서포터즈 수료증 발급 등이 있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도 선정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구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등 SNS플랫폼에 연재되며, 우수 콘텐츠는 재단 공식 언론 보도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생산한 생생한 콘텐츠로 알릴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 구리문화재단 온라인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는 각 구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25일부터 5일간 유기동물 입양사진전『네덕분에 견생역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입양한 반려동물의 입양 전·후를 비교한 사진이 전시될 예정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난 개·고양이의 견생역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회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준 농산유통과장은 “새 가족을 만나 행복을 찾은 여러 반려동물의 모습을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더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매년 유기동물의 입양건수는 2020년 487마리, 2021년 496마리, 2022년 295마리, 2023년 299마리로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는 입소동물이 대부분 믹스견으로 입양선호도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올해 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 중 19%는 주인에게 반환됐으며 29%는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시는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반려동물 입양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4월 2일부터 3층 예술놀이터 전시장에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뮤지엄'을 선보인다. 에르베 튈레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아동도서전의 라가치상(1998년)’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 그림책 작가이다. 1994년 그림책 작업 시작 이후 약 80권 이상의 책을 발간하며 특히 2010년 '책 놀이' 발표와 함께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독자와 관람객, 대중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창작 세계를 구현해오고 있다. 일상의 단순한 순간에서 마법같은 예술 공간을 만들어내는 에르베 튈레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뮤지엄'은 ▲작가 소개 및 ▲책의 예술가(A Book Artist), ▲소리와 움직임(Sound and Movement), ▲선, 동그라미, 낙서, 얼룩(Lines, Dots, Scribbles and Stains) 등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르베 튈레 책 예술 작품들의 기반이 된 ‘혼동하지 마요’(Faut pas confondre, 1998)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오랫동안 시민들과 소통해 온 ‘빛뜰’의 상반기 전시를 진행한다. 7팀의 개인·단체 전시로 이루어진 상반기 전시는 ▲사단법인 에코코리아의 생태스케치팀이 2년간 정발산에 사는 작은 곤충, 꽃, 새 등 다양한 생물들을 세밀화로 표현한 작품 전시(3.5.~3.17.) ▲어울림문화학교 민화반 수강생들의 민화 작품 전시(4.2.~4.14.) ▲개인 도자 작품(항아리) 작품 전시(4.16.~4.28.) ▲소걸음 팀의 회화, 드로잉 작품 전시(4.30.~5.12.) ▲고양도예가협회의 도자 작품 전시(5.14.~5.26.) ▲송은민화 팀의 전통민화 작품 전시(5.28.~6.9.) ▲개인 압화 시 작품 전시(6.25.~6.30.)가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정기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주중·주말 모두 운영된다. 한편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지하 1층 갤러리 ‘빛뜰’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빛뜰’에서는 100여 차례 넘는 전시회가 열렸고 전시작품은 1,000여점이 넘는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 도서관과에서는 지난 26일 직원들의 능동적인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정보 공유,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업무역량 강화교육(1차)을 실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안성시 도서관과는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임'저자강연’, ‘도서관 SNS 마케팅’, ‘도서관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기획법’등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인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5가지 교육 주제를 선정, 외부 전문가가 아닌 선배 직원이 강사로 참여하는 직원 역량강화 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1차 ‘알기 쉬운 회계 및 예산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쉽게 쓰는 엑셀 및 구글 클라우드 활용 서비스 안내’, ‘ 영상 편집 및 편집 도구 활용법’,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각종 통계 작성 기준 마련’, ‘악성 민원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5차에 걸쳐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역량강화 직무교육이 발전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4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는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자발적 청소년 활동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동아리 간 폭넓은 교류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인성,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영상, 연극, 개그, 패션, 댄스, 음악, 마술, 전통예술, 현대예술, 스포츠 중 청소년 관련행사와 연계한 공연, 체험, 놀이 가능 분야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동아리 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된 중, 고, 대학생 등 구성원 10명 이상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동아리지원금(100만원 이내) 및 봉사시간부여,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회원으로 선정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자치활동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