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립폰박물관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10일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주시 문화 육성과 장애인 복지 증진 ▲ 문화시설 ·행사·교육·전시 홍보 협력 ▲장애인 맞춤형 교육 운영 등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장애인에게 열린 박물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휴대전화 전문 박물관으로, 휴대전화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랩투마켓’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제작하여 실제로 판매해 보는 청소년 창업프로그램 ‘Lab-to-Market’의 2차 판매 활동으로 청소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상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였다. 일산전통시장과 협력해 일산 5일장에서 열린 이번 활동에는 고양시 특성화고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국제컨벤션고 ▲일산고, 총 4개교가 함께했다. 지난 6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에서 1차 마켓을 운영한 바 있으며, 1차 판매 수익금을 투입해 2차 랩투마켓을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일산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랩투마켓을 운영해 창업의 경험을 실제 판매 현장으로 확장했다. ‘랩투마켓 in 일산시장’의 수익금 전액(1,772,000원)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연수(일산고) 학생은 “이번 판매 활동은 1차 때와는 달리 시장됐다. 주변 상권을 분석해 겹치지 않으면서 우리만의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민간 중심의 동아시아 문화예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중일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안성시 주최, 안성문화원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교류와 평화, 연대를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동아리·다문화가족·마을공동체·동네책방·안성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안성의 시민공동체가 참여, 민간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사업인 ‘안성맞춤 동아시아 문화예술 박람회’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거리문화 축제 ▲동아시아 마을에서 문화를 찾다 ▲문학으로 만나는 동아시아 문화 ▲동아시아 평화공감 프로젝트 ▲중일 방문단 안성을 살다 ▲Meta Asia,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 ▲한중일 삼색문화 건강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사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14일부터 매주 진행되고 있는 ‘문학으로 만나는 동아시아 문화’ 행사는 중국 위화 작가의 ‘인생’, 일본 무라세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동본동 89-2번지 일원 옛 안성군수관사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9월 15일 준공식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1979년 준공된 옛 군수관사는 오랜 세월동안 지역사회의 중대한 결정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 되어왔다가 장시간 방치된 상태로 존치됐다. 그러나 지난 2023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와 창작이 어우러지는 ‘안성 문화창작플랫폼’으로 재탄생됐다.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문화사료관 등 다양한 문화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지역문화의 지평을 넓혀왔으며 ‘안성 문화창작플랫폼’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터전이 되고,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되는 열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날 준공식은 시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염색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준공을 기념하여 함께 열린 개관특별전 ‘기억의 안성장, 창작의 플랫폼’과 체험프로그램(문화도시안성 키링만들기, 한지 책갈피 만들기)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
[ 중앙뉴스미디어 ] 다양한 끼와 재능을 지닌 안성시 청소년들이 펼쳐낸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가 지난 9월 13일 안성중학교 운동장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우수동아리 공연 등 32팀의 무대 ▲안성‧맞춤‧도시‧스포츠존 등 분야별 체험부스 47개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 다양한 체험, 청소년이 주체가 된 각종 부스 안성존에서는 K-댄스 배우기, 응원봉 만들기 등 창의 체험의 자리를, 맞춤존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등이 참여한 환경 부스, 반도체 정밀측정 등 미래형 부스를, 도시존에서는 청소년단체 등이 참여한 진로강점검사 등 공공 부스를 운영했으며, 스포츠존에서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 주관으로 얼티미트 토너먼트와 원반던지기 게임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청소년이 주인공인 무대” 버스킹 무대에는 밴드·댄스·성악·플루트 앙상블·랩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큰 박수를 받았고, ‘보이는 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위원장과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주차 대책 ▲먹거리 마당과 햅쌀장터 운영 방안 ▲쌀문화 전시관 및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축제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쌀 배송 시스템 개편에 따른 택배 이원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마련하여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과 반도체를 함께 홍보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 실현과 판매·물류배송을 분리한 택배 이원화 시스템 도입으로 행사 운영의 질서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활한 교통과 주차 편의를 위해 테르메
[ 중앙뉴스미디어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부천문화재단과 함께 ‘2025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는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등 5개 문화도시가 협력해 수도권 1호선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동사업이다. 올해는 각 도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한 형태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부천시에서는 BIAF와 함께하는 특별 연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코스로, 한국만화박물관 탐방,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OST 콘서트, 야외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민과 타지역 지인으로 구성된 20팀(총 40명)이며, 9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해 향후 운영 방향 수립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 참가자 대상의 경품 이벤트로, 한국만화박물관 내 마련된 ‘문화1호선 스탬프 부스’에서 스탬프 확인 후 현장 추첨을 통해, B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광명문화재단과 함께하는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광명문화재단 지역 내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을 주제로 마임, 뮤지컬,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과 함께하는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는 K-놀탄페스타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팀과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을지대학교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청소년·청년과 온세대가 함께하는 ‘제8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은 을지대학교 풍물패 ‘새밝소리’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AI오목, 예날과현대 교복체험, 전통놀이 등 8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르는 세대별 테마를 담은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 푸드트럭을 활용한 먹거리존과 청소년·주민 대상 플리마켓이 진행돼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양지유스센터를 주최로 양지동행정복지센터, 양지동제1복지회관, 금광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하며, 성남시와 을지대학교가 후원한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온세대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해병대양평군전우회는 지난 13일 해병대전우회 사무실에서 해병대전우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신규 출고된 차량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기존 폐차된 차량을 대체하는 신규 차량을 기념하고, 관내 수중정화활동 및 행사 지원 등 전우회 활동에 있어서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고삼영 해병대양평군전우회장은 “이번에 출고된 신규 차량은 전우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중정화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수질 환경 보전에 힘써주시는 해병대양평군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 출고된 차량으로 양평 곳곳을 누비며,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